영화 풀타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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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익무 시사회로 풀타임 보고 왔습니다.
평소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풀타임은 우리가 아는 스릴러 영화가 아니였습니다.
하루하루 빡빡하게 사는 한부모의 일상을 그린 스릴러였는데요.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라 공감이 되었습니다.
두아이를 혼자 양육하면서 직장은 멀리 파리까지 다녀야하는 현실에 벅차는 어머니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공감되면서도 현실이라 씁쓸하기도 했네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 표정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와닿았습니다.
내가 저런 상황이 되면 저리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엄마는 참 위대하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표배부 받을때 준 엄마손파이가 생각나더군요. ㅎ
잘 만든 영화인거 같습니다.
영화 시작할때 수입. 배급사 대뵤님이 오셔서 영화 소개를 해주셨는데.
영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