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걸작 <블레이드 러너>의 개봉명으로 고려되던 놀라운 이름
한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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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는 초기 각본 단계에서 필립K딕의 원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을 제목으로 쓰려고 했습니다. 곧 <안드로이드>, <위험한 날들> 이란 제목들이 고려되었죠. 허나 리들리 스콧은 충분한 임팩트가 없다고 판단하여 다른 이름을 찾도록 지시했는데 제작진이 <블레이드 러너>라는 동명의 소설을 발견 후 추천했다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도 흡족했지만 잠시 "고담 시티"라는 제목에 흔들린 적이 있었나 보네요. 배트맨의 맥락을 빼고 본다면 암울한 도시명을 제목으로 내세운 것도 나쁘지 않네요.
위 책은 "퓨처 누아르 블레이드 러너 제작기" 입니다! 7~8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볼륨을 자랑하는데 술술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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