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이럴의 역사… (팩트 있음)
송씨네
4776 30 18
영화 유튜브 '무비건조' 팀이 밝힌 영화 바이럴 부분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셨을텐데요.
저는 하나도 놀라지 않은게 예전부터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죠. 일부 언론은 용기 있게 이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죠.
영화웹진겸 영화잡지였던 필름 2.0도 다루었고요.
영화 웹진 무비스트는 당시 영화제목 실명까지 거론 했습니다. 당시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는 당시 무비스트 기자였던 분에게 질문을 드렸고 해당 지목한 영화 측에서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해당 홍보사의 배너 광고나 이벤트 제의가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고 돌아 21세기를 지나온 시점에서도 이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충격이지요. ㅠ ㅠ
추천인 3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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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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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바이럴은 영화뿐만아니라 게임,드라마,음식 늘 있다고생각합니다 가장 가성비넘치는 홍보방식이거든요
00:14
22.08.07.
2등
있을거라곤 생각했지만 또 이렇게 뭔가 드러나려하니 더욱 찝찝하네요
00:14
22.08.07.

역사와 전통(?) 이 있는 바이럴이네요
사실상 공정한 경쟁이란 없는거죠
사실상 공정한 경쟁이란 없는거죠
00:14
22.08.07.
뭔가 음악? 쪽도 심할거같아요 ㅠㅠ
00:14
22.08.07.
요즘 보면 정말 교묘해요 구별하기가 참 힘듭니다
00:15
22.08.07.
구 왓챠(현 왓챠피디아)에서도 평점에서 알바들 걸러내려고 별도 알고리즘 적용한걸로 알긴 한데요..
00:15
22.08.07.
저는 오히려 그래서 왜 갑자기?란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당장 앞서 개봉한 외계인 한산때도 바이럴 역바이럴 움직임이 안보였던건 아닌데
당장 앞서 개봉한 외계인 한산때도 바이럴 역바이럴 움직임이 안보였던건 아닌데
00:15
22.08.07.
하드코어락
삭제된 댓글입니다.
00:15
22.08.07.
그런데 알바와 팬덤은 고르기 힘들거 같은데 업계쪽에서는 또 아시더라구요 뭔가 무섭기도 하고 대단
00:15
22.08.07.

정말 옛날에도 기사가 있네요. 사실 영화보단 파이가 훨씬 작아보이는 인강업계에도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으니 뭐 아주 놀랄 일은 아닌 것도 같기도 하고요..
00:16
22.08.07.

사실 영화 관심 가지다 보면 바이럴 많은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근데 댓글 말씀대로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드라마 등의 문화산업부터 식품업계, 출판업계 등에도 다 존재하는 거 같아요ㅜㅜ
00:17
22.08.07.
쩌리 블로그지만 모영화 재밌었다고 쓰고 댓글 테러 당했던게 생각나네요. 비활성 닉네임들로 돈받고 썼냐느니 주구장창 댓글을 달고 가셨던 기억이 물씬.. 정말 심한 댓글은 바로 지워버렸는데 더 평안좋은 영화들은 그런 댓글도 없었는데 이 영화에 갑자기 악플이 집중되니 경쟁영화가 작업하나? 싶었었습니다.
00:23
22.08.07.

지금은 바이럴 복마전이 있는게 납득이 되는데
인터넷 저변이 지금같지 않았을 예전에도 저렇게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인터넷 저변이 지금같지 않았을 예전에도 저렇게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
00:18
22.08.07.
비단 영화계 뿐이겠습니까? 이런 바이럴 마케팅의 역사가 유구한만큼이나 어느 업계에나 필연적으로 다 있습니다.
00:19
22.08.07.
에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20
22.08.07.
Ashgray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20
22.08.07.

얼마전 그 인터넷수능입시학원강사도 재판에서 악성바이럴 밝혀냈는데 정말 수법이 악랄했어요
00:21
22.08.07.
초록스카치
삭제된 댓글입니다.
01:06
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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