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방문한 뒤에 보게 된 마릴린 먼로 주연의 '나이아가라'
디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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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가항공편을 이용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는데요.
웅장하고 멋진 거대한 폭포에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마침 집에 와서 TV를 보는데 마릴린 먼로 주연의 1953년작 '나이아가라'를 영화채널에서 방영하더군요.
나이아가라에서 보낸 좋은 시간도 회상할 겸해서 봤는데 의외로 아주 재밌었습니다.
치정과 불륜, 범죄를 소재로 한 스릴러인데 막판에 나름 반전도 괜찮았구요.
마릴린 먼로는 확실히 멋지네요. 연기도 참 잘합니다.
기회가 되면 익무님들도 꼭 한 번 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날씨도 더운데 제가 촬영한 나이아가라 동영상 올려드립니다.
완전 초짜 수준이라 허접하지만 그래도 거대한 폭포수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철에 보기에 아주 장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