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 감독, 샹탈 애커만 사망
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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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2706
동세대의 가장 주목받는 유럽의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샹탈 애커먼은 벨기에 태생으로 순수독립영화, 순수창작과 순수예술작업들을 해왔다.
가정과 직장에서 남성들, 여성들 간에, 아이들, 사랑과 섹스, 로맨스, 예술에 대한 여성들의 관계를 자신의 영화에 주요 테마로 다루르는 애커먼 감독은
페미니즘 영화의 대모로 불리기도 한다.
<나, 너, 그, 그녀 Je, Tu, Il, Elle>(74), <잔느 딜망 Jeanne Dielman>(75), 국내에서도 소개된 <카우치 인 뉴욕 A Couch in New York>(96)
등을 포함한 40여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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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arkcousinsfilm/status/651360075571953665
아쉽게도 이 감독의 영화는 한 편도 보지를 못했는데 페미니스트 무비의 대모라고 불리울 만큼 뭔가 업적은 있나 봅니다.
얼마전 로카르노에서 그녀의 신작 다큐 <노 홈 무비>도 선보였다는데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6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듯 합니다. 같은 벨기에 출신 감독 마크 코신스가 컨펌 트윗을 해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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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 분인데..사망이라니....
국내에 [갇힌 여인]이란 영화가 개봉했을때 처음 접하게 되었죠. 그 후 회고전때도 여러 영화를 봤는데
70-80년대에 찍은 예전 영화들이 정말 ㄷㄷ했죠. 롱테이크도 쩔고..감히 제가 뭐라 말 할 수 있겠냐만은..
벨기에에서 아주 유명한 (예술)영화감독이고, 영화의 관습들을 모두 깨부순 감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술적이고 창조적이었죠..너무 큰 별이 일찍 가버리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