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재밌네요.
풍류도인
1603 9 5
★ ★ ★ ☆
예전에 원작소설을 굉장히 재밌게 읽어서 기대하고 봤는데 다행히 꽤 잘 나와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물론 엄청난 수작, 걸작은 절대 아니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킬링타임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링 이후엔 나온 나카다 히데오 후반기 작품 중에서는 최상위 권에 속할 정도로 완성도가 상당히 탄탄합니다. 다만 진범이 너무 중2병스러워서 막판 긴장감이 무너진 점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흔히 이런 유의 스릴러에서 살인만의 카리스마가 굉장히 중요한 점을 생각한다면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여하튼 결론은 더운 여름에 한 번쯤 볼만한 괜찮은 킬링타임 스릴러 작품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추천인 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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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한국에서 천우희님 영화 개봉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16:42
22.07.24.
2등
흥미로운 작품이네요!! 챙겨봐야겠어요ㅎㅎ
16:43
22.07.24.
3등
오 소설로도 재밌었는데 영화도 기회되면 한 번 봐야겠어요.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어서 기대되네요. 🙂🙂 아 혹시 별점 이미지 만드신건가요?? 잘 만드셔서 혹시 이미지 공유해서 써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16:45
22.07.24.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45
22.07.24.
오 이거 원작이 있는 줄은 몰랐네용 🙊
16:59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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