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님이 임진왜란 7년전쟁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3325572
이순신 3부작이 끝나면 임진왜란 7년전쟁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엔 선조와 류성룡, 명나라 장수 등을 주역으로 임진왜란의 정치외교사를 다룬다고 하더군요. 일단 지상파보단 그나마 제작비 여유가 있는 OTT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육상 전투의 비중이 더 높아졌으면 하구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묘사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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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역사학자들의 자문을 충실하게 받아서 글로벌 OTT로 공개되면 아시아권의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당시 역사에 관해 알리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임진왜란은 분명히 역사학적으로 보나, 정치학적으로 보나, 사회학적으로 보나 중세의 동아시아 세계대전이었으니. ㄷㄷㄷ
임진왜란이라니.... 진짜 잘 짜야겠는걸요
고증 엉망진창 판타지 퓨전 사극에 진력이 나던 차였는데 제대로 된 전쟁사극이 나와준다니 이것만으로도 기쁘네요.
아직까지 임진왜란 드라마 (드라마라 쓰고 시사교양으로 읽는다)
임진왜란 1592 넘어가는 작품이 없어서 ;;;;
기대는 하고 있겠습니다
여기서 김응수 (우리의 철용이형)님 제대로된 일본어 날려주시는거 보면서
와 감탄한.....
와... ㅠㅠㅠㅠ 너무 기다려집니다
한국 드라마 제작 현실에 안맞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필요할거라 넷플릭스나 새롭게 국내 진출할 해외 거대 스튜디오를 업고 제작해야겠네요. 담백하게 역사 그대로만 담아도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시기인만큼 부디 명량에서처럼 불필요한 가상인물들의 비중이 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부분은 한산의 평이 좋으니 신작에서는 해소된 것 같긴하지만요.
만일 성사가 된다면 김한민 감독 혼자서만 무려 4분의 다른 이순신 장군을 묘사하셔야할텐데 그 부담이 상당하실 것 같아요. 그만큼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진심인 거겠죠.
넷플릭스를 잠깐 생각하다가 ... (파칭코처럼) 애플 플러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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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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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산 같은 식으로 리얼하게 만든다면 꼭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