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최악의 영화

이걸 영화라고 만들고 편집한 감독의 정신상태가 이해가 안될정도로 최악의 영화네요. 편집하면서 죄책감도 없었나...진심으로 물어보고 싶네요.
이런 정신 나간 영화에 출연한 크리스 / 나탈리 / 베일 / 크로우....이렇게 좋은 배우들이 돈이 아쉬웠을것이라고는 생각들지 않는데....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했나 라는 생각마저 드는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배트맨 로빈하고 비교되는 이유를 알겠네요. 어느 면에서는 배트맨 로빈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배트맨 로빈에게는 굴욕으로 보여지네요.
그냥 영화 자체가 재미없고 영화 상영 중간에 환불까지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는 정말 간만이네요.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재림하셨네요...
진심 좋은 점을 단한가지도 찾지못한 토르였습니다. 코로나도 다시 증가 추세인데 토르때문에 극장가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하네요...
극장 나들이가 필요하시다면 토르는 그냥 없는 영화라고 생각하시고 탑건이나 헤어질 결심을 보시는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글에 불쾌하신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욕을 먹더라도 이 글을 읽고 단 한분이라도 토르를 보러 가시는 분을 막을 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 영화를 좋게 보신 분들에게 미리 사과 말씀 드립니나. 하지만 저에게 이 영화는 정말 ×××였습니다.
추천인 17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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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쾌하긴 하네요...
저 볼 때도 개그장면에 웃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본문과 같은 생각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괜찮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은 한명이라도 더 토르로 사람들 데려가기 위해 노력할거니까.....
한번쯤은 보면 괜찮을 영화라고 하고있고 다들 보고와서 "나쁘지 않았다" "웃겼다" 등등 괜찮은 반응들이 나와서 토르 팬으로서 너무 기쁘더라구요 😊😊
한국에선 타율이 상당히 낮은것도 있을겁니다
애매한 상황과 분위기에
딱히 펀치라인없이
수다스러운 말장난으로 쉴새없이 양념치는
미묘한 개그를 주력으로 미는편인데
그게 한국엔 잘 안 먹히는것
예전작인 조조 래빗도
분명 코미디영화인데 한국에선
분위기만 약간 가벼운 드라마로 받아들여졌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보면서 한숨만 나왔습니다.. 영화 초반부를 너무 무리하게 개그요소만 가득 집어넣은 느낌에다가 짧게 이어질만한 플롯을 너무 늘려서 지루함까지 느껴졌어요 ㅠㅠ 요즘 마블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안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는데 매력있는 배우도 짧게 보여주고 영화 전개를 너무 억지식으로 다소 유치하게 만들어놓은 것 같아서 저로써는 너무나도 실망이 큰 작품이었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작품을 까내리기보단 재관람하면서 보면서 좋았던 점은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옴니포턴스 시티에서나 고르의 그림자 영역에서의 장면등은 꽤 괜찮은 연출과 시각효과가 더해진것 같아서 특별관으로 감상하면 조금이나마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차가 있는만큼 이번 영화도 좋게 보신 분들이 많아서 밝은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오우야..저 xxx가 욕설일까요? 뭔지 궁금하네요. 이정도로 악성 글을 쓰시고선 영화를 좋게 보신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하는건 비꼬아서 더 불쾌하라고 하시는 걸까요?^^
당연히 글 작성자 분께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불호로 느낄 수 있죠. 당연히 재미 없을 수도 있어요. 개인의 취향, 코드니까요. 다만, 감독의 정신상태 언급하는 악성 문장에, 끝까지 저렇게 쓰신 부분은 그 누구에게도 정상적인 평으로 보이기 힘듭니다.
<탑 건>과 <헤어질 결심>을 추천해주셨는데요. 당연히 이 두 영화가 좋은 영화 맞는데...글 작성자 분처럼 다른 사람의 코드를 존중하지 않고, 원색적인 비난만 쏟아내며, 영화를 만든 제작자에게까지 악평을 하는 분이 하는 추천이라면 오히려 그 영화에 먹칠을 하는겁니다.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 하실거면 추천도 하지 마세요.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서 극소수 분들이 공감해줄지는 몰라도, 정말 누군가의 공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올리신건지 참;; 다시 말씀드리지만, <탑건: 매버릭>과 <헤어질 결심> 저도 각각 2회차 관람했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원색적인 비난밖에 하지 않는 글을 쓰시는 분이 두 영화를 추천하니 좋은 두 작품에 먹칠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글을 쓰지 말라고 제가 강요할 권한은 없으나, 이렇게 하실 때에는 그 어떤 영화도 추천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