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 GV 시사회 (+영상)

※ 영상 내 음성에 비해 박수소리가 큽니다. 이어폰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이어폰 청취 시 주의해 주세요.

※ 수전증 손각대라 영상이 상당히 흔들립니다. 멀미에 주의해 주세요 T-T

※ 소프트홈버튼을 영상 내 사진 촬영 버튼으로 착각해서 두개로 나뉘었습니다 OTL

♥ 익스트림무비 모어 GV 1/2

♥ 익스트림무비 모어 GV 2/2

1차 무대인사때도 그랬지만 모지민 배우님의 우아함과 이일하 감독님의 진중하면서도 가끔씩 보여주는 유머러스함에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을 알차고 즐거운 GV였습니다.

첫번째 영화를 보고 뭔가 좀 부족했다...싶은 부분이 있어 비중 조절에 대한 질문을 올렸었으나 패스당했었습니다만 답변 중 감독님이 제 질문에 대한 답도 해 주셨더군요.

트랜스 쇼걸들의 뒷담과 그 외 나오지 않은 분량이 많지만 편집자 그룹의 의견으로 잘려나간 부분이 많았다고.

트랜스 누님들의 모진 인생사에서 비롯된 걸죽한 입담이 영화 내 곳곳에 삽입됐다면 분명 영화 진행을 좀 더 매끄럽게 해줄 원동력이 됐을 것 같은데 너무 우아 일변도로만 나가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독님께서 확장판을 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ㅋ

모어 Back Stage, More and More

GV에서 드랙을 하고 들어오셔서 말씀하시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기도 했었구요.

다음 번 GV에서는  화려한 드랙과 영화 내에서 보여지지 않은 찰진 기갈을 선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시사회에서 너무 재밌게 봐서 히어로물과 SF 블록버스터아니면 극장에 거의 가지 않고 한국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거의 보지 않는 파트너를 끌고 가서 봤는데 파트너도 너무 재밌고 한장면도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고 얘기하더군요.

모어, 꼭 크게 성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