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기묘한 이야기] 22년 여름편
6월 18일부터 방영되는 일드 [기묘한 이야기] 22년 여름편 에피소드(총 4편)가 공개되어 정리해보았습니다:)
1번째 에피소드 / 이러쿵 저러쿵 긴자
유스케는 아버지 아키오와 긴자 공원에서 '야생 상태의 부자' 니혼오카네모치를 포획해 집에서 키우기로 한다. 유스케의 생일선물로 키우는 것에 어머니 미즈코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키우는 것에 동의한다. 니혼오카네모치는 긴자에 대단한 고집이 있어 긴자에서 산 식기, 긴자 음식 이외는 상대하지 않는 등 꽤 성가신 존재가 되어 가는데….
※무라사기 갸테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 부자를 개나 고양이에 빗댄 기묘하고 유머러스한 내용이라고 해요.
2번째 에피소드 / 멜로디에 실어
뇌 속에 흐르는 음악에 맞추어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뇌가 이상 반응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는 '뇌 속 멜로디 증후군'이라는 이상한 병에 걸려버린 회사원 카나미. 사례도 적어 치료법도 없이 매번 뇌 속에 흐르는 다양한 장르의 멜로디에 농락당한다. 언제 어디서 뇌 속에 어떤 멜로디가 흐를지 모르는 두려움에 떨던 카나미는 어느 날 회사에서 자신과 연인으로 소문난 미츠루와 만나게 되는데….
3번째 에피소드 / 오토도케모노
웹 디자이너 타쿠야와 간호사 유카리는 어느 날 저녁, 음식배달을 시키려고 앱을 찾다 '오토도케모노'라는 앱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 앱은 뭐든지 주문할 수 있고, 몇 초만에 배달되는 굉장한 앱이었다. 타쿠야는 이 앱을 수상히 여기면서도 시험삼아 주문을 시도한다. 주문하자마자 정말 몇 초 만에 현관 인터폰이 울리며 섹시한 옷차림의 배달원이 주문한 물건을 전달했고, 신속함에 놀란 두 사람은 점차 그 앱에 이끌려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오쿠스 츠네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요.
4번째 에피소드 / 전화하는 척
노조미는 헌팅당할 때마다 거절하기 위해 일부로 아빠와 '전화하는 척'을 한다. 어느 날 또 헌팅남이 접근하자 언제나처럼 아빠와 '전화하는 척'을 하지만 이번엔 상대에게 들켜 스마트폰을 빼앗기고 만다. 헌팅남이 노조미의 스마트폰에 귀를 대자, 11살때 돌아가신 노조미의 아빠 목소리가 들리는데...
※개그맨 바이크 가와사키 바이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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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재미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