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약스포)마녀 Part2 - '솔직히 기대 이상이네?' 여러모로 만족하고 재밌었던 영화 & 시사회장
오늘 익스트림무비 단독관(+무대인사)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게 많았네요 :)
첫번째로 영화를 시작하기 전에 무대인사를 진행해주셨던 다크맨님의 무대장악력(?)이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익무분들과 밀당을 적당히하면서 조금 지체되었던 시간을 재미나게 풀어내주셨죠 . (역시 여러번의 GV를 하시면서 진행짬바 무시못했네요.ㅋㅋㅋ) 익무인들의 결합력을 똘똘 뭉쳐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시고 계시죠
두번째론 감독님과 배우님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익스트림 무비 단독 시사관이다.'를 크나큰 함성과 박수로 보여주었습니다. (GV를 못했던 한이였을까..? 싶습니다.ㅠㅠㅋㅋ) 무대인사를 해주셨던 감독님과 배우님들 모두에게 열광했고,특히 조민수 배우님이 마이크를 잡으니 그 열광이 1.5배 더 높아졌습니다. 익무에 감동을 받으셨고,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남기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마녀 1을 상당히 재밌게 봤던 저로써 떡밥들을 2에서는 어떻게 회수하며 풀어나갈지 내심 기대하며 봤습니다.
하지만 1편과 비슷하게 설정들을 꾸며놓고(1에서의 유치하면서도 중독성있는 대사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 , 1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CG의 완성도와 유머코드들을 상당히 많이 레벨업 시켰습니다. 마치 마녀 Part3.로 가기위한 만남의 광장(휴게소)이라고 생각이 드는 작품이였죠.
코로나로 인해서 제작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어서 , CG처리가 많이 되어야하는 전투씬에서 한계가 보여지지 않을까싶었는데....
여러 익무인들이 호평을 했고 CG는 1을 능가할만한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좀 과장을 보태서 '저스티스 리그'의 격투씬이 떠올랐을정도로 격투 효과가 상당했죠 .(2번째 짤은 어나더 레벨을 표현했는데,,,,,, 아마 보신 분들이라면 누가 슈퍼맨역할인지 바로 알겠죠..?ㅋㅋ)
이제 1보다도 다양해진 캐릭터(배우)들에 대한 간단한 평을 해보겠습니다.
1.408 : 1이라는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뚫고 나온 신예배우 신시아 배우님 , 무대인사에서 실제로 본 모습도 영화 속 모습처럼 신비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계셨습니다. 전편에서 구자윤(*김다미배우)라는 아름다운 보석같은 배우가 나왔어서 , 여러모로 비교가 될텐데 캐릭터의 표현을 상당히 잘해주었습니다. 초-중반에 대사없이 캐릭터를 표정연기로만 이끌어가는게 전혀 어색하지않았고, 묘한 매력으로 뿜어내셨습니다. 마지막에 구자윤과의 만남에서도 두 배우가 비슷한 외모인데 ,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면서 아름다운 투샷을 보여줬습니다.
경희(*박은빈배우)와 대길(*성유빈배우)의 캐릭터는.........뭐랄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극의 진행을 위해(소녀의 분노표출의 계기가 되기 위해) 희생당해야 했던 캐릭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용두(*진구배우)와의 관계를 대사로 표현하였지만, 이해할만한 큰 요소를 가진 건 아니였죠.
조직보스의 역할이였던 용두(*진구배우)는 웃음 포인트가 상당히 많았던 캐릭터였습니다..ㅋㅋ 초인적인 힘을 가진 괴물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하이에나같은 역할이랄까요? 약강강약(약한 사람한테 강하고, 강한 사람한텐 약한)을 잘 보여주죠.
진구배우가 전에 보여줬던 캐릭터들이랑은 상이하게 개그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거의 특별출연급을 나왔던 캐릭터 장(*이종석)입니다. 소녀의 행적을 쫓아가는 인물인데 분명 영화의 흐름상 중요한 인물인건 알겠으나,
이번 영화에서는 그렇게 큰 역할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 추후에 나올 후속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번 영화가 꼭 좋은 흥행기록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위에 장(*이종석배우님)이라는 캐릭터보다 많은 비중이 있어서 상당히 놀랐던 조현(*서은수배우님) 캐릭터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담배와 술을 입에 달고 사는 그저 그런 평범한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같이 다니는 동료와 투닥거리며 웃음포인트를 주는 캐릭터였다가 , 빼놓을 수 없는 격투신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 아직 미정이지만 속편이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1편 마지막에서 나왔던 쌍둥이 동생 백총괄(*조민수배우) 또한 장(*이종석배우)과 마찬가지로 소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과정을 설명해주는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 흥행에 힘입어 후속편이 나오게 되면 많은 활약을 하게 될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오늘 무대인사부터 시작하여 영화 관람까지 매우 흡족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하겠지만 저는 일단 완전 호였습니다.
영화의 기본 베이스였던 CG가 더 탄탄하게 보여지는것 만으로도 50%이상은 해냈다고 생각하고, 부디 흥행에 성공하여 후속편도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무대인사를 이끌어준 다크맨님께 감사를 드리고 , 무대인사 와주셨던 배우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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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떠나기 전에 휴게소에서 배도 좀 채우고 , 좀 쉬다가 도착지로 떠나야죠~! 디딤돌 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도 해요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영어 대사는 어떠셨어요??
하지만 상해 토우4인방의 중국어는 1편의 그 대사를 이어받았죠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