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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박찬욱 "<헤어질 결심>은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영화적 스타일과 다른 작품이 될 것"

인상옥 인상옥
9975 39 22

 

 

칸에서의 프리미어를 앞두고 '헐리우드 리포터'가

박찬욱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기에 한번 번역 해보았습니다.

 

번역이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링크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cannes-park-chan-wook-explains-the-inspirations-behind-decision-to-leave-1235146813/

 

1.webp.jpg

 

► <헤어질 결심>에 대한 정보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 영화의 전제와 영감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좀 더 알려주실 수 있나요?

 

출발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몇 년 간 주인공이 경찰이나 탐정인 다양한 경찰 드라마, 수사물을 보았어요. 전 이런 영화들을 좋아하지만, 그러한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에 대한 묘사가 현실과 아주 거리가 멀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거칠고 폭력적이거나, 아니면 일종의 천재성을 지닌 형사죠. 전 형사가 당신이나 저와 똑같은 형사극을 보고 싶었어요. 그냥 출근해서 평범한 방식으로 자신의 일을 하는 평범한 남자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봉주가 만들고 정훈희가 부른 '안개'라는 노래였어요. 젊었을 때부터 좋아했던 노래예요. 전 항상 로맨스 영화에서 이 노래를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죠. 그래서 전 특정한 타입의 형사극에 대한 아이디어와 그 노래에서 느껴지는 로맨틱한 감정을 합치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단지 로맨틱한 서브 플롯이 있는 수사물로 만들고 싶진 않았어요.

 

 

► 그러면 어떻게 하셨나요?

 

그래서 형사가 여성 용의자 앞에 앉아 그녀를 취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은 다소 로맨스 영화의 방식처럼 펼쳐집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 순간적인 끌림이 있고, 일종의 서로가 서로를 시험하는 순간도 있고, 그리고 의문과 어떤 커넥션의 발전도 있지요. 하지만 동시에 형사가 자신의 용의자를 심문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제가 말한 '합치고 싶었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 전 유튜브에서 '안개'의 몇 가지 버전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아련하면서도 영화적인, 정말 멋진 노래더군요. 그 노래가 어쩌다 당신의 창조성을 자극했는지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 노래는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노래이고, 어렸을 때 많이 들었어요. 그 가수도 한국에서 아주 사랑받는 분이고, 여전히 공연을 하십니다. 제가 그 곡과 처음 사랑에 빠졌을 당시에는, 그게 이미 어떤 영화의 노래라는 것은 인식하지 못했어요. 위대한 필름메이커 김수용 감독이 연출한 한국 고전 영화 '안개(1967)'에 그 곡이 반복적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위대한 남자 포크 싱어인 송창식도 이 노래를 커버했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죠. 왜냐하면 그도 정말 유명한 가수이고, 제가 엄청난 팬임에도, 한번도 그가 부른 '안개'를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영화에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했죠. 처음에는 여성 버전을, 나중에는 남성 커버 버전이 들어간다면 말이죠. 

 

하지만 끝내 <헤어질 결심>에서는 남성 버전의 곡은 쓰지 않았어요. 영화 전체에 걸쳐 여성 버전을 쓰는 것이 더 맞다고 느꼈죠. 대신 저는 이 두 명의 전설적인 가수들을 초대해 우리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사용할 그 곡의 듀엣 버전을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한 스튜디오에서 그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제게 진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들은 제 평생의 영웅들이고, 두 분 모두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그들을 모시고 함께 녹음할 수 있다는 것은 제 꿈이 이루어지는 일이었죠.    
 

 

► 당신은 스타일리쉬한 거장으로 유명하고, 영화팬들은 당신의 작품에서 매혹적인 시각적 경험을 기대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당신의 스타일적인 목표가 무엇이었나요?

 

음, 저도 관객분들이 이 영화의 스타일적인 면에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궁금해요. 왜냐하면 당신이 말한 것처럼 '아가씨'나 '올드보이'는 시각적으로 아주 독특하고 대담하며 바로크풍인 작품이었죠. 하지만 이 작품에는 그런 게 없거든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스타일이라는 것이 반드시 대담하고 충격적일 필요도 없죠. 이 영화는 조용하고, 아주 미묘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관성이 있고요. 그것이 이 영화의 스타일인 것 같아요. 전 과거 한국 영화의 대가들의 뒤를 따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관객들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굉장히 궁금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 스타일 면에서의 변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당신의 욕구에서 비롯됐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커리어의 현 단계에서 당신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뀌었다는 더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합니까?    

 

제가 계속 말하고 있는 한 가지는 이 작품이 어른들을 위한 영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은 제가 만든 영화 중 청소년들이 봐도 문제가 없는 매우 드문 케이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에는 충격적인 폭력이나 나체가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 관객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을텐데, 이 영화가 그들에게도 과연 흥미롭거나 의미있게 다가갈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어른들을 위한 영화라고 말한 이유는, 이 영화가 정말 성숙한, 인간 관계에 대한 작품이어서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잃었거나, 누군가를 놓아 줘야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대단히 미묘한 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경험, 당신의 살아가며 겪는 매우 복잡한 심리적 변화와 같이, 말로 정의하기도 어려운 그 감정들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즐기려면 인생에 대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반응이 어떨지 보고싶습니다. 
 

 

► 당신의 필모그래피에는 강하고 독창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참 많습니다. 이 '서래'라는 새로운 캐릭터는 당신에게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나요? 그리고 그녀가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다소 제한적인 중국 여성이라는 점이 당신이 창조하고자 했던 캐릭터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음, 당신을 실망시킬까봐 두렵네요. 그 질문에 대해 철학적인 대답을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웃기실 수도 있어요. 어느 날, 저는 늘 함께 일하는 시나리오 작가인 정서경 씨와 함께 앉아서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우리는 완전히 백지 상태였고, 브레인스토밍식의 가벼운 회의였어요. 그리고 제가 로맨틱한 느낌으로 '안개'라는 곡을 사용하고 싶고, 아주 평범한 형사를 남자 주인공으로 하고 싶다고 얘기를 시작했죠. 

 

그러자 정서경 씨가 말하더군요. "그래요, 그럼 여자 캐릭터는 중국인이어야 돼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오, 정말요? 왜죠?" 그랬더니 그녀가 "그러면 우리가 탕 웨이를 캐스팅할 수 있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거예요.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동의했거든요. 
 

 

► 어째서죠?

 

글쎄요, 그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탕웨이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이었죠. 탕웨이를 만난 적도 없었는데, 제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이미 어떤 의미에서 탕웨이와 그녀의 역할인 '서래'는 분리할 수도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전 그녀의 이전 모든 연기에서 제가 받았던 인상을 기초삼아 그녀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를 만났을 때 우리는 정말 친해졌고, 이후 추가 조정을 했죠. 탕웨이가 가진 우아함은 확실히 제가 그 캐릭터에 녹여낸 부분입니다. 비록 영화 속 '서래'가 영화 스타는 아니지만, 그녀는 날때부터 우아하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녀가 앉고, 걷고, 말하는 방식에서 그녀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래'는 또한 깊은 위엄과 솔직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결코 두려움이 없고, 고집도 꽤 센 성격입니다. 이 모든 특징들은 탕웨이도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게 제가 탕웨이와 서래를 분리할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 산과 바다가 이 영화의 두 가지 중요한 극적인 설정이라고 하던데요. 이 두 가지 설정 또는 시각적 모티브를 선택한 것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일단, 탕웨이 캐릭터에 대한 백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극중 중국 고전 '산해경'을 중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익히는 방법이자, 그녀가 사랑하는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그 책은 산과 바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이상하고 예쁜 것들에 관한 책입니다. 우리는 이 설정이 담긴 장면들을 촬영했지만, 최종 편집본에서는 그 설정이 살짝만 담기게 됐습니다.

 

하지만 서래와 형사를 함께 연결시켜주는 사건이 서래의 남편이 산꼭대기에서 떨어져 사망했을 때입니다. 형사는 그녀를 잠재적인 용의자로 심문해야만 하죠. 서래와 형사는 모두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영화의 이야기가 산에서 안개가 자욱한 해변으로 옮겨가면서, 두 사람을 연결하던 이 작은 일은 그들의 끌림에 기름을 붓는 또 다른 일이 됩니다.
 

 

► 당신은 당신이 연출한 거의 모든 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감독들이 연출한 몇 편의 각본을 직접 쓰거나 공동으로 썼습니다. 당신의 글쓰기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전 정말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그런 타입의 작가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 그렇게 작업하진 않습니다. 전 제 자신에게 정해진 스케쥴을 줍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글을 쓰고, 주말 동안에 휴식을 취하죠. 마치 출퇴근을 하며 일을 하는 정부 관료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전 혼자 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그런다면 전 엄청난 외로움을 느끼고, 제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제게 팀적인 느낌을 갖게해주는 다른 한 사람과 작업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제가 공동작가와 실제로 작업하는 방식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클라우드에 동일한 파일을 공유하면서, 같은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로 각자 작업합니다. 하지만 같은 방에서 함께 작업하여도, 기본적으로 얼굴을 마주보거나 대화를 나누진 않아요. 단지 계속해서 타자만 칩니다. 저는 컴퓨터 화면에서 그녀가 쓰는 글을 볼 수 있고, 그녀도 본인의 화면에서 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말 그대로 함께 글을 씁니다. 그런 다음 마지막 며칠 동안 저는 혼자서 일을 합니다. 대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나의 창조적 인장을 찍는 작업인데, 이것이 제겐 중요하고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작업을 끝냅니다.

 

저에겐 영화 제작 과정의 수많은 단계 중 글을 쓰는 과정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이 작품은 6년 만의 장편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놀면서 보내셨던 것 같진 않습니다. 당신은 그동안 TV시리즈를 연출하고, 단편영화를 만들고, 사진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장편 영화 제작에 돌아온 느낌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당신이 경험한 다른 매체들과 비교했을 때 영화 제작은 당신에게 특별히 어떤 가치가 있으신가요? 

 

전 제가 하는 모든 형식과 매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우선순위나 가치에 따라 그 일을 순위를 매길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길고 힘들었던 펜데믹 시대 이후, 극장에서 모두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특별한 것이라고 말해야겠습니다. 펜데믹 이전에는 우리 모두가 당연하다고 여긴 것이죠. 제가 장편 영화 포맷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일시정지가 없는 단체관람의 경험을 위해서 사람들이 다시 영화관에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관객들이 지난 몇 년 동안 길러진 영화를 감상하는 습관을 버리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작은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폰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일시정지 시키며 영화를 단편적으로 감상하는 일들 말입니다. 그래서 장편 포맷으로 돌아와 일을 한 것이 제게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만, 관객들이 제 영화 세계에 함께 들어오기 위해 큰 스크린 앞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은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당신은 이 축제에 정기적으로 초청돼요. 티에리 프레모의 표현대로라면 칸 가족의 일원이죠. 이곳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칸에 대한 저의 가장 특별한 기억은 수상이나 제 영화가 상영되었던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제 최고의 추억은 제가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위대한 필름메이커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2017년이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장은 페드로 알모도바르였고, 또다른 심사위원으로는 제시카 차스테인, 마렌 아데, 파울로 소렌티노, 윌 스미스, 판 빙빙 등이 있었다.) 저는 함께 앉아 그들의 의견도 듣고, 제 생각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우 흥미롭고 열띤 논의를 나누었죠. 알다시피 우리는 모두 다른 나라, 다른 배경을 지닌 아주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필름메이커들로서, 특히 단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모두 하나였습니다. 전 정말 그런 느낌을 받았고, 그 때에 대해 정말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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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엔딩곡 신경써서 들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19:56
22.05.19.
2등
인터뷰 보니까 더 기대치가 올라가네요. 빨리 보고 싶어요
댓글
19:59
22.05.19.
profile image 3등
청소년이 봐도 문제가 없을 박찬욱 영화라니!!!
댓글
19:59
22.05.19.
예고만 봐도 박찬욱 감독님의 연출 방식이 살짝 보이던데 기존과는 조금 다를 영화가 되려나요..? 기대됩니다 ㅎㅎ
댓글
19:59
22.05.19.
profile image
엇…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좋아하는 1인인데…
이렇게 존재가 지워지나요 🥲
그나저나 찌라시로 돌던 그 내용은 ㅋㅋㅋ
댓글
20:01
22.05.19.
raSpberRy
저도 그거 봤는데 사실이 아니려나요..? 소재보고 입틀막했었는데 말입니다 🫢
댓글
20:07
22.05.19.
profile image
우와 '안개' 정말 좋아하는데 게다가 엔딩곡까지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래저래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댓글
20:16
22.05.19.
profile image
애초에 박찬욱 감독님 자체가 예측이 불가능한데 저런 말씀까지 하시니 예측이 더 안 되서 더 기대가 되네요!
댓글
20:20
22.05.19.
고문과 SM 등의 루머가 떠돌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박찬욱 감독의 말처럼 정적인 수사 멜로가 아닐까 싶네요. 마치 고레에다의 <세번째 살인> 같은 덤덤한 톤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
20:38
22.05.19.
profile image

기존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과 다른 느낌이라면 야하거나 폭력적인 장면들은 없으려나요?🤔

댓글
20:51
22.05.19.
profile image
저도 정훈희의 안개 좋아했는데,송창식이 안개를 불렀다는건 몰랐네요.
들어보니까 디게 독특하더라구요.영화보면 엔딩곡 유심히 들어봐야
겠네요.
댓글
20:51
22.05.19.
profile image
감독님 인터뷰 보니까 더더더 기대됩니다!
댓글
20:56
22.05.19.
"여주인공은 중국인이어야 해요. 그래야 탕웨이를 캐스팅할 수 있으니까요." 정서경 작가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ㅋㅋㅋ 사람들이 흔히 감독님에게 기대하는 타입의 작품이 아니라 하니 오히려 더 기대되네요. 번역 감사히 잘 봤습니다🙇‍♂️🙇‍♂️
댓글
23:27
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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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7분 전18:38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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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조아 7분 전18:38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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챰챰챰 챰챰챰 8분 전18:37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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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FH 3rdFH 8분 전18:37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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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령 은령 9분 전18:36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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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아이 우리오아이 10분 전18:35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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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야 다루야 12분 전18:33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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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ava wandava 12분 전18:33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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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좋아하는남자 영화를좋아하는남자 12분 전18:33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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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약 파란약 13분 전18:32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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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엘엘 쿠엘엘엘 13분 전18:32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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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노거노 거노거노 13분 전18:32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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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orukid odorukid 14분 전18:31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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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ax 14분 전18:31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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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하이트 14분 전18:31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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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이다 뉴타입이다 14분 전18:31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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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Junghundy 14분 전18:31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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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안가요 15분 전18:30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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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 Weare 15분 전18:30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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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는감당할만큼만 15분 전18:30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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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며니 15분 전18:30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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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릴러가찐 공포스릴러가찐 16분 전18:29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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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넽 테넽 16분 전18:29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