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사망설에 반라사진 유포까지 '유명세 곤혹'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최근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을 맡아 사랑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사망설로 한번 곤혹스러워하고, 반라 합성사진 유포로 또 한번 진땀을 흘렸다. 미국 블로그를 타고 일파만파 퍼진 사망설은 나름대로의 근거와 구체적인 정황을 가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엠마 왓슨이 영화 촬영을 마치고 LA 시내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그자리에서 숨졌다는 것이 엠마 왓슨 사망설의 요지다. 여러 팬들은 엠마 왓슨 사망설이 단순히 루머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엠마 왓슨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초록색 수건으로 하체만 가리고 있는 사진 또한 '엠마 왓슨 톱리스'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엠마 왓슨의 전 남자친구가 공개했다는 이 사진은 사실상 합성으로 판명된 상태다.

'해리포터' 시리즈 1편부터 출연해 온 엠마 왓슨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지성미를 함께 갖춘 대표적인 '잘 자란 배우'로 꼽혔다. 최근에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대인 브라운 대학에 진학을 결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출연한 엠마 왓슨]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