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관리를 안하는 지점이 좋군요(?)

주변극장에서 쓰리 를 걸어주지 않아
광주전남 유일하게 걸린 지점으로 원정을 갔습니다
당연히 처음 가본 지점이었구요
광주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시단위인데도 처음인건 함정 ㅋㅋㅋ
로비풍경
어두운곳에 저렇게 있으니 흠칫
건물구조
1층제외한 건물전체가 영화관입니다
어디신지 아실려나요 ㅋㅋㅋ
답은 마지막에....
비스타비전 e열시선입니다
단차는 광주전남 지점답게 시원시원합니다
6관에서만 봤는데 사운드 밸런스가 뭔가 안맞더군요 고음출력만 높여놔서 귀가 좀 아팠어요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할까...
세밀하게 지적할수있는 지식이 있고 종종 다닐 지점이면 수정요청 하겠는데 걍 넘어갔습니다 ㅠㅠ
첫번째 영화는 4월은 너의 거짓말
저 말고 뒤에 관객 1명 더 있었습니다
엔딩크레딧 내내 불을 안켜는거에요
이 영화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크레딧 올라오는 중에 배우스틸컷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오...이거땜에 퇴장등 안켜나 지점방침 굿~
이랬습니다
그런데 엔딩크레딧 끝났는데도
불이 안켜지는겁니다
얼마전에 입퇴장로 글 쓴적 있지만 이쪽 지역은 거의 뒤입장 앞퇴장이라 폰켜고 오른쪽 왼쪽 뒤적뒤적하니 스크린 왼쪽에 퇴장문이 있더군요
여튼 엔딩크레딧 잘보고 나와서
기지개 한번 켜고 잘 쉬다 다시 동일관으로
목적이었던 쓰리 보러 입장
대관입니다
쓰리 는 따로 쿠키나 추가영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크레딧 끝나도 퇴장등 안켜는겁니다.....
이제서야 알았어요
자율입장에 아예 관리하는 직원이 없구나..
(댓글로 알려주셔서 수정)
시간이 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청소용역직원조차 안들어오는겁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청소도 제대로 안하는 요즘 지점행태인데 차라리 관람권리 보장해주는 이 지점이 낫네요
워낙 사람이 없어서 먼지야 있겠지만 쓰레기 나올일도 거의 없을테니까요 😓
일요일 취식금지 마지막날
광주터미널 입장할때 바닥입니다
아래는 참고사진(광주터미널)입니다
이런식으로 관리하면서 영화끝나자마자 불켜고 언제나가냐 노려볼바에야
위와 같이 아예 관리 포기했습니다...가 낫겠다라는 씁쓸한 요즘 지방지점 현실이네요
위 지점의 답은
cgv순천 입니다
필마증정하는 곳은 순천신대지점이고
여기는 순천구도심에 있는 증정 거의없는
나름 오래된 전남권 직영관입니다
추가. 댓글에 순천지점 이용하시는 회원님께서 직원분 들어오실때도 있다고 하는군요
섣부르게 적은 점 반성하겠습니다
북회귀선
추천인 2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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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층에 걸쳐 상영관도 나눠져있어 인력도 없는거 같구요



닥스2로 다시 붐비는 극장이 되길 바라지만... 가능할까요? ㅠ


CGV가 저렇게 전체 건물 거의 다 사용하는건 처음 봤네요.
청소는 좀 해야겠네요...;;

비교할려고 올린건데 헷갈리셨군요

좀 더 꼼꼼히 읽도록 해야겠어요...ㅠㅠ;
광주터미널 지점은 청소에 신경 쫌 쓰긴 해야겠어요.;

그러실수도 있죠 ^^

CGV 순천 필마 증정 아닌 영화 볼때 가까워서 자주 가는 저의 주 영화관입니다.
나름 순천에서 오랜 역사가 있는 영화관인데 구도심 순천시내라서 사람이 적긴 한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손님이 주니 직원도 줄어들었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필마 증정 지점도 아니기도 하구요.
이벤트 굿즈 가끔 포함이고 포토플레이 화질도 아쉽기도 합니다.
CGV 순천신대 (구 메가박스 순천신대)로 도심이 이동하기도 했고 여기가 순천 필마 증점지점이니 좀 한산한것 같아요.
맘모스극장-프리머스-순천 CGV로 변경됐어요.
프리머스때 신축으로 그 자리에 영화관 지었는데 지금 오래되긴 했네요.
온도 체크 안한뒤로 자율입장으로 바뀐것 같아요.
CGV 순천이 CGV신대에서 안해주는것 많이 걸어주니 좋기는 해요. 상영관은 1관,2관이 메인관이라서 스크린도 커서 보기는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엔 청소직원이 엔딩크레딧 올라갈쯤 들어오기는 합니다.
늦은시간이라 청소직원이 없어서 아무도 안들어왔을까요?
저도 쓰리를 CGV순천에서 지난주에 봤는데 오히려 전 마지막 엔딩장면 전에 청소 직원분이 오셔서 흐름이 깨졌거든요.
서쿠로 본거라 수 많은 영혼들만 있을뿐 혼자서 대관을 해서 놀랐거든요.
그래도 직영점이다보니 폐점 안되고 유지 되었음 바램입니다.

2편연속 같은 관에서 봤는데 직원분 아예 안들어와서 이리 썼는데 너무 확대해석했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토록 할게요
확실히 신대지점보단 다양하게 걸어주고 광주에서 상영 안하는 영화도 걸어줘서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순천메박은 한번 가봤고 신대지점은 옆도로 지날때 종종 봤는데 신대점의 과거M관이 궁금해서 언젠가 가볼려고 해요

롯시도 없는 순천인데다 단독건물이라 유지할거라 예상되고 기원해야죠🙏

지금 메가박스 순천점이 위탁점이라 씨네900-롯시 순천에서 바뀐거라 잘 유지되길 바랄뿐입니다.
거기도 상가가 말만 아울렛인 상황이라서 그나마 작년부터인가 오티 증정도 해주니깐 좋은것 같긴해요!!

구로도 자주 방치?해서 불 안켜요. ㅋㅋㅋㅋ
영등포도 가끔은 안켜서 좋은...
용산은 얄짤없이 바로 키고 청소하시는분이 빼꼼~기다리시는...^^;

크레딧 보는 관객은 안켜는게 차라리 감사하죠 ㅋㅋ

앵커나 괴담? 같은 영화 보고 나올 땐 등골이 찌릿찌릿할 것 같아요ㅋㅋ


1번째는 2명 2번째는 저 혼자...
직원도 귀찮을 인원수이긴 합니다


위의 댓글 보시면 과거 지역영화관을 인수해서 cgv간판 달았던게 큰거 같습니다

그게 더 좋더라고요
맘 편하게 크레딧까지 볼 수 있어서.. 근데 이게 랜덤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