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포에버에서 나온 리들러의 수수께끼들

 

2. 첫 순간에는 붉었다가 까무잡잡해지는 것은?

 

답: 성냥

 

 

3. 우리 8명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왕을 지키기 위해 뒤가 아니라 앞으로 간다

 

답: 체스의 폰

 

4. 우린 일상에서 쓰이는 5가지 물건입니다. 테니스 코트에서 우릴 모두 찾을 수 있죠.

 

답: A, E, I, O, U / 영어 모음들

 

모든 수수께끼 쪽지로 리들러가 건네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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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에 숫자가 있으니 해당 숫자에 맞춰 영어 알파벳을 배열하면 M A H E >>>>>> 1과 8을 붙여 18로 생각 >>>>>> M R E >>>>>> MR. E >>>>>> 미스터리와 발음이 유사, 에드워드 니그마가 리들러

 

보시면 아시다시피 굉장히 얄팍합니다. 2번은 체리라는 확실한 중복답안이 존재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편지에 쓰인 숫자 말고는 결국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제가 가장 싫어하는 점입니다. 더욱이 아무리 여기서 짐 캐리 리들러가 브루스 웨인을 골탕먹이고자 수수께끼를 냈다고 하더라도 고작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 것이 수수께끼의 전부라니. 확실히 리들러를 쓰려면 못해도 더 배트맨 정도는 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