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BL드라마] 시맨틱 에러 5화 후기 - 짜증 주의

굳이 후기 안 쓰려했는데

보다가 좀 짜증이나서

원작자나 각본가 등이

우연히라도 볼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주인공이 성격파탄 안하무인에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정신병자 같습니다;

어지간한 사람은 무슨 원수가 지고

시비가 붙어서 싸우지 않는한

걱정해주는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쏘아붙이진 않아요

그것도 연장자한테요;

거절을 하더라도 

이렇게 히스테리컬하게

굴진 않지요;

마지막의 명령조 대사도

가관이더군요;

선배한테 명령내리는 후배...^^;

개념이 얼마나 없길래...

정말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입니다.

이런게 뭐 로코 드라마에서

다짜고짜 쏘아붙이는 여주 포지션을

남자로 바꾼건가요?

아무리 드라마고 비엘이어서

판타지지만 어느정도 선은 지켜서

캐릭터를 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인성파탄자의 이야기를

의도한 걸까요; 

비슷하게 나의 별에게에서

무뚝뚝했던 김강민의 캐릭터가 있는데

그보다 몇술 더 뜨네요;

보통 비엘팬들은 그냥 좋다고 보는 듯해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