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샘 라일리, 탁월한 연기로 이언 커티스를 되살리다!

오는 10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컨트롤>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의 하나인 샘 라일리, 그의 열정적인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언 커티스의 재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샘 라일리는 이 영화를 통해 2007 시카고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2008 런던비평가협회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그 탁월한 재능 또한 인정받았다.

<컨트롤> 이언 커티스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샘 라일리!

이언 커티스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히는 샘 라일리는 유트브에서 찾은 조이 디비전의 영상과 조이 디비전 팬들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며, 6개월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들의 음악들을 들으며, 거실에선 춤을 췄다고 한다. 많은 조이 디비전의 열성팬들은 영화 속 샘 라일리의 모습을 보며, 이언 커티스의 재탄생이라 칭하며, 그의 생전 모습과 똑같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또한 영화 속 공연 장면 역시 조이 디비전의 모습과 똑같다는 평을 들을 만큼 닮아있다. 이는 샘 라일리를 포함한 배우들이 공연장면을 단순히 연기를 통해 재현한 것이 아니라 몇 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실제 연주와 노래를 모두 소화해 낸 결과이다. 특히 샘 라일리는 <컨트롤>로 데뷔하기 이전 10.000Things이라는 밴드의 보컬로 데뷔해, 현재까지 모두 3장의 앨범을 발표한 경력이 있는 실제 뮤지션이기도 하다. 샘 라일리의 완벽한 연기로 다시 살아난 이언 커티스를 만날 수 있는 영화 <컨트롤>은 오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전세계 젊음을 사로잡은 영화 <컨트롤>은 오는 10월 30일 개봉하여, 포스트 펑크락의 전설, 조이 디비전의 매혹적인 음악과 흑백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젊음의 방황과 사랑, 아픔을 그리며 올가을, 관객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