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의 조나단과 주윤발의 여인! 라다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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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주윤발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뜨거운 라이벌 관계로 만났다! 바로 지난 9월 18일(목) 개봉해, 감동실화의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황시>에서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는 간호사 ‘리’ 역을 맡은 여배우 라다 미첼이 동서양 최고의 핫 가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주윤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여성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Ⅰ출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윤발, 라다 미첼, 양자경 Ⅰ수입: (주)데이지 엔터테인먼트 Ⅰ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전쟁 한가운데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는 간호사 ‘리’’
전쟁 한가운데 버려진 ‘황시’의 아이들을 보살피며, 전쟁으로 인해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는 미국인 출신의 간호사 ‘리’. <황시>에서 그녀는 ‘조지 호그’(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같은 이방인의 신분으로 참혹한 전쟁 속 희생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는 지혜와 용기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게릴라 부대의 리더인 ‘잭’(주윤발)의 오랜 벗이자, 옛 연인이었던 ‘리’는 영국 종군기자 ‘조지 호그’를 ‘황시’에 머무르며 곁에서 아이들을 돌볼 것을 제안하면서 이들의 만남은 시작된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다 잃은 아이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리’의 심성에 조금씩 끌리는 ‘호그’. 그리고 옛 연인 이었던 ‘리’의 곁을 맴돌며 여전히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남자 ‘잭’. 그녀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은 ‘황시’를 지키는 두 남자의 뜨거운 사랑으로까지 이어져 전쟁의 극한 상황 속에서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호그와 아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황시>는 한 여자에 대한 두 남자의 사랑을 애잔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지며 여성관객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그 동안 <사이런트 힐>과 <맨 온 파이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라다 미첼은 특유의 지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다 미첼은 독립적이고 강인한 성격의 ‘리’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중국어와 말 타기를 배우는 열성을 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또한 중국 올 로케이션의 낯선 환경과 스텝들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녀는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윤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그리고 라다 미첼은 <황시>로 첫 작업이었지만, 오랜 촬영 기간 함께 동거동락하며 더욱 돈독해져 전쟁 속 세 캐릭터의 러브라인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쟁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는 지혜와 용기가 빛나는 아름다운 여자 ‘리’, 라다 미첼의 활약상까지 더해져 <황시>의 감동은 더해진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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