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선정] 1999년생 한국 여자배우 TOP10
1994년에 이어 라인업이 풍성한 1999년생 배우들을 추려보겠습니다.
10. 김소혜
- '윤희에게'에서 보여준 가능성은 분명 엄청났습니다. 그 해 최고의 신인배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죠. 그런데 이후 행보가 좀 조용하긴 합니다. '물들노젓'을 하기에는 '윤희에게'가 잘 안 풀린 영화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 배우의 역량은 어디 안 가니깐 언젠가 터질거라고 생각합니다.
9. 조수민
- '펜트하우스'를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민설아'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지겹게 들었습니다. 화제성 하나만큼은 확실히 확보한 배우입니다. 게다가 그 험난한 각본에서 살아남은 배우라면 어디가서도 밥벌이는 할겁니다.
8. 진지희
- '빵꾸똥꾸'의 영광은 이미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펜트하우스'에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베이징 올림픽 이후 차준환 선수와 히스토리가 재조명되면서 또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재능과 이슈몰이가 동시에 잘 이뤄지는 배우입니다. 이보다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는 배우가 있을까 싶습니다.
7. 강미나
- '아이돌 출신'의 선입견을 이야기하기에는 사실 아이돌로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해파리가 잘못한거임). 대신 배우 커리어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짧은 연예계 경력에 벌써 '제2의 전성기'가 온 것 같습니다. 이번 커리어는 오래 붙들고 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6. 김소현
- 1980년대 후반 정치권의 '삼김시대' 이후 연예계에서 '삼김시대'라는 말이 다시 나왔을 때 김소현은 삼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아역배우라는 의미죠. 성인이 된 후 대작을 남겼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커리어는 성실한 편입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분명히 있는 배우죠. 언제라도 잭팟을 터트릴 배우입니다.
5. 이은샘
- '물들노젓'의 정점에 있는 배우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과 '옷소매 붉은 끝동'이 동시에 터지면서 이제 노를 젓는 일만 남은 배우죠. 어떻게 노를 저을지는 회사와 본인의 역량에 달린 듯 합니다. 소속사 이름이 처음 듣는 회사기는 한데...잘 하겠죠.
4. 원지안
- 'D.P'에서 짧은 순간에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입니다. 이후 영화 '해피 뉴 이어'를 봤을 때 "교복이 어울릴까?"라는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만, 교복까지 잘 소화했죠. 동년배 대비 성숙한 외모는 그녀에게 무기가 돼버렸습니다. 동년배 배우들 누구도 하지 못할 어른스런 연기도 가능한 배우입니다. 이미 노를 젓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나가는 일만 남았군요.
3. 정지소
- 귀여움을 장착한 배우입니다만 귀여움에 머무르진 않습니다. 때로는 발칙하고 오싹하면서 귀여움도 놓치지 않는 욕심쟁이입니다. 아역부터 쌓아온 튼실한 역량이 이제 만개할 일만 남았네요.
2. 김유정
- 너무 어린 나이에 정점을 찍긴 했습니다. 다만 그것이 이제 내려올 일만 남았다는 걸 의미하진 않죠. 정점에 오래 머무를 배우입니다. 동년배 배우들 중 가장 튼튼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 탑 여배우 반열에 올라서 그 커리어를 쭉 밀고 나가는 배우입니다.
<<<순위 외>>>
황보름별
조유정
하율리
1. 조이현
- 동년배 배우들 중 현재 가장 핫한 배우입니다. 최근 출연작들이 모두 잘 풀렸고 거기서 모두 인상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진 않고 있지만, 이 배우를 모시려는 움직임은 활발할 걸로 예상됩니다. 적절한 시기에 인기 상승세를 제대로 탄 배우입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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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성공했으면 저정도 나잇대의 딸이? 있....


목소리랑 외모 봤을 때는 한 5살에서 10살까지도 많게 느껴졌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