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솔스티스>, 공포를 부르는 자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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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의 영혼을 부르는 하지의식 후 깨어난 영혼의 저주가 부르는 미스터리 공포 <썸머 솔스티스>의 쌍둥이 자매 ‘매건’, ‘소피’가 2003년 <장화, 홍련>의 ‘수미’, ‘수연’ 자매와 2007년 <샴>의 샴 쌍둥이 ‘핌’, ‘플로이’ 자매 뒤를 잇는 공포 자매로 올 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감독: 다니엘 미릭Ⅰ출연: 엘리자베스 하노이스, 숀 애쉬모어Ⅰ수입: (주)아펙스 엔터테인먼트Ⅰ배급: (주)케이디미디어]
<썸머 솔스티스> 자매 공포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린다!
문근영과 임수정이 자매로 출연, 화제가 된 <장화, 홍련>은 쌍둥이 자매는 아니지만, 쌍둥이 자매 못지않은 교감을 나누는 ‘수미’, ‘수연’ 자매에게 벌어지는 가족 괴담으로 개봉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그 해 최고의 공포 영화로 평가 받았다. 태국 공포영화 <샴> 역시 한 몸으로 태어난 샴 쌍둥이를 소재로 죽어서도 혼자가 될 수 없는 샴 쌍둥이의 모습을 공포로 극대화시켜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자매, 혹은 쌍둥이 자매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는 죽어서도 서로의 영혼을 함께 공유하는 쌍둥이의 특성과 특히나 여자 형제들 간의 정신적 교감을 통해 공포의 강도를 더욱 강화시켜 서늘하면서도 오감을 압박하는 공포를 선사하는 것.
미스터리 공포 <썸머 솔스티스> 역시 쌍둥이 자매의 신비스러운 정서를 통해 공포를 배가시킨다. 갑작스런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죽음.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은 영원히 서로의 영혼을 공유하는 쌍둥이 자매 매건과 소피를 통해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하지(夏至)의 주술적 개념으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한다.
올 여름 마지막 공포를 선사할 영화 <썸머 솔스티스>는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하지(夏至)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은 영혼은 부르는 하지의식을 통해 자극적이고 선혈 낭자한 공포와는 차별화되는 서서히 보는 이의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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