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익숙하지 않은 느린 템포 속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배경
트루먼버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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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으로 유명한 이 영화를 CGV 기획전에 힘입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극장에는 특히 여성관객분들이 많으셔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영화구나 했어요.
나름 예술 영화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영화를 보고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느린템포의 영화라 집중하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특히 팔레트와 그림 장면만 나오면 왜이렇게 졸리는지ㅠㅠ
영화가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도 저와는 맞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바다의 풍경이나 고풍스러운 집의 모습 등 아름다운 배경은
확실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평소 상업영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어렵게 다가올 영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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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rs202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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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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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명작~👍
22:34
22.02.03.
Avengers2020
저는 명작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22:42
22.02.03.
2등
저 예술영화 좋아하는데요 타여초 저랑 좀 안맞더군요... 아마 장르나(사전지식 없이 가서 동성애물 인지 몰랐습니다 ㅠ) 몇주 전에 본 프랑스도 그렇고 호흡이 좀 긴 편이라 거기서 호불호 갈릴수 있다고 생각드는데 막상 루즈할법도 한 해탄적일천이나 벨파스트 잘 본거 보면 흠 그냥 취향차이 같아요 그래도 엔딩은 정말 오감을 자극시키더군요 예술이었습니다
22:40
22.02.03.
잠실
저도 엄청 좋은 예술 영화는 없지만 나름 예술 영화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타여초는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22:44
22.02.03.
3등
딱 엔딩만 좋았네요... 그전까지는 보기 힘들었어요 ㅋㅋ
22:47
22.02.03.
dkxixid
엔딩은 좋으셨군요..! 전 엔딩 음악도 조금 부담스러웠어요ㅋㅋㅋㅋ
23:31
22.02.03.
트루먼버뱅크
그때만큼은 캐릭터의 감정이 와닿더라고요.
23:47
22.02.03.
dkxixid
워낙 강렬해서 어떤말인지 알 것 같아요ㅎㅎ
23:51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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