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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매드맥스 임산부가 봐도 되냐는 질문이 올라왔었는데..

Seraph Seraph
4491 2 43
절대 보면 안되지 않나요?
사운드 때문에 양수에 진동이 전해져 영향이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임산부에겐 치명적인 요소가 있는데요.
정서적으로 산모에겐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봅니다.
예전 다른 사이트에서 임산부 데리고 타짜2 봐도 되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봐도 된다고 하는걸
스포일러 각오하고 ㅇㅅ 장면 있다고 뜯어 말렸더니 돌맞을뻔 했다고 감사하다는 답변 받은적이 있네요.
꽤 관대한편인 북미에서도 R등급인데 우리나라가 15세라니 영등위 기준은 영..
뭐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 -_-;; 개인적으론 이해하기 힘듭니다.

뭐 킹스맨보단 덜하니 어찌 수긍은 갑니다. 주입식 세뇌 같은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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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저는 이런 영화들만 보면 2012년 15세 판정받은 더씽이랑 청불받은 프로메테우스 생각나더라구요


저 같은 일반인이 봐도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저도 임산부이시라면 비추천 하고 싶군요

00:34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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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프로메테우스도 꽤나 잔인한 장면이 있죠.
그 의료기기 장면은 옆에서 보던 분이 어쩔줄 모르고 몸을 베베 꼬시던데..;;
00:38
15.05.14.
2등

아 마따... 이거 북미에서는 R등급이었죠 참?

모자이크나 이런거 없고, 편집된 것도 없는데 어떻게 우리나라는 15세가 된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임산부가 봐선 안될 영화라면 허어.... 그렇군요. ;ㅅ; 

00:34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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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
저는 '더헌트'가 기억에 남네요
분명 15세 관람가였는데 초반에 계곡장면에서 남자 ㅅㄱ 나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심지어 아주 대놓고 앵글을 잡더군요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클라라..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00:38
15.05.14.
타란티노덕후
클라라... 나쁜 계집애... ;ㅅ; 흐엉...
더헌트는 진짜 생각하면 열받아요! 아오!!!
00:42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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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타란티노덕후
아 클라라.. -_-+ 아무리 애라지만..ㅋㅋ
00:42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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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RuS

15세는 요즘 사회에 괜찮다고도 생각은 듭니다만
임산부는 저같으면 뜯어말릴거에요 ㅋㅋ

00:41
15.05.14.
Seraph
말씀들으니, 어떤 느낌일지 대략 감이 오네요. ㅋㅋㅋ
00:42
15.05.14.
3등
저도 그닥 권하고싶진않아요...저도 더락 영화를 볼때 홀몸이 아니었는데 긴장하면서 보게되니까 영화관람후에 배가 많이 땡기더라고요...별로 심한영화아니었던것 같았는데 스릴이 있다보니 잔인한 장면나올땐 같이갔던 여직원동료가 오히려 제눈을 자기손으로 막아주고그랬거든요...
00:46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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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늘푸른
에궁.. 더락이면 진짜 이런쪽으로 심한게 아닌데..
역시 직접 느끼는것과 생각하는건 다르네요.
나중에 조심시켜야겠어요.
00:51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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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축하해~! Seraph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0:51
15.05.14.
정서적으로 나쁘다는 건 잔인한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는.전제 아래에서만 유효한 거겠지요.
산모가 그런 영화나 정서에 익숙하다면 딱히 문제될 게 뭐가 있을까 싶네요. 전 이런 건 좀 유물론주의로 보는 편이고 산모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가 중요하지 산모가 보는 것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뭐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걸 보고 느끼는 아드레날린이나 특정 호르몬이 아이한테 악영향을 준다면 모르겠지만요.
00:51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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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天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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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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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王天君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 산모가 영화 좋아하고 익숙하다고, 익숙 했었다고 해도 산모의 몸상태, 특히 정서적인 부분은 일반인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인터넷에서 임산부 데려가도 되냐고 묻는 분의 아내분이 설령 그렇다고 해도 함부로 말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위험 감수 하지 않는 주의이기때문에..^^;
00:54
15.05.14.
Seraph
그게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죠. 픽션인걸 인지하고 거기서 오는 만족감이나 스트레스를 충분히 다룰 수 있는데 더 이상 어떤 정서적인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어요..오히려 사운드로 인한 진동이 양수 상태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확실한 인과관계와 유지해야할 산모의 신체적 상태가 명확한데,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이런 말은 호러 영화나 비급 영화 즐기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랑 엄청 비슷하게 들리거든요.

정작 산모분들 태교하면서 막장 드라마 같은 건 다 보지 않나요? 일 하시는 분들은 사소한 마찰이나 실생활에서 불쾌한 것도 다 겪으실테고. 집에만 있어도 마냥 행복하고 달라이 라마 같은 상태로 있을 것도 아니고...전 산모를 강제적으로 어떤 정서적 무균 상태에 둬야 하고 둘 수 있다는 게 더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월든처럼 풀숲에 별장 짓고 아예 은둔시키면 모르겠지만.

물론 선의에서 우러나온 걱정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
01:12
15.05.14.
포인트팡팡녀!
王天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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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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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王天君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합니다.
산모라고 무조건적으로 안정만 취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의 정서적인 일탈(?)이 있다고 아이가 바로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진 않겠죠.
다만 이런 얘기까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 제 지인의 이야기인데 임산부때 어떤 이유가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정서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아이가 걱정되고 했는데 낳고 나니 아이 척추에 이상이 있어 일정 키 이상 크지 않는 기형아가 나왔습니다.
임산부와 아이가 정서적으로 꽤나 밀접하다는걸 알고, 또 이런 경우가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유독 민감하게 보수적으로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위에 언급했다시피 이쪽으론 안전주의라.. ^^;;

그래도 임신 상태이니 좀 건전한(?) 즐거움을 찾아보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매드맥스의 화끈함보다 스파이의 코믹함으로..^^

01:22
15.05.14.
王天君
ㅎㅎㅎ미혼이신가보군요...하긴 이미 신체가 생성된상태에서의 아이에게 영향은 미미하겠죠....아이에게 직접적인 영향보다 엄마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싶어요....
00:57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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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장면때문에 우려의 글을 적었었는데요. 

우선은 영화에 대한 공감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저건 영화일뿐! 이라고 받아들인다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근데 임신중일땐 정서가 평소와 같지 않다고 들었어서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 좀 걱정되기도 해요.

그렇다고 스포를 할 수도 없고 이것 참...-_-;;;

01:50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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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사다코언니
보통은 영화로 보고 넘기겠지만 말씀대로 임산부에겐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거니까요.
그거 하나 봤다고 애가 어찌 되진 않겠지만
가능하면 안보는 쪽으로, 출산 이후로 미루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01:56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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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마음을 파악하기는 힘들죠!!! 안먹던 음식도 찾는데....제 친구 아내는 다 보더라구요 잔혹한 영화까지 ㅎㅎㅎ

그래서 일까요 그집애들은 익스트림한 운동을 즐기더만요 ㅎㅎㅎ

07:54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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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사라보
하긴 익무분들 정도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ㅋㅋ
일반인들이라면 조심하자는 뜻에서..^^;
08:21
15.05.14.

원래 그런영화 잘보는 분들이 임산부가 됬다고 갑자기 충격을 받는다 ?


아닐것 같습니다.

09:14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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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아기고양이
충격까진 아니고요..^^
정서상 안좋을테니 임신땐 자제하자는거지요.
09:31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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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임산부 질문 글에도 댓 올렸었는데요
전 만삭인데 매드맥스 보러갑니다.
킹스맨도 봤고 요새도 iptv 소장용으로 몇번 더 봤습니다.
첫애때도 액션/호러영화 성인미드 ufc 다 봤네요.
그나마 자제한다고 워킹데드만 참았습니다.
워낙에 남성향 영화만 보는지라 전혀 문제 없었어요.
오히려 신나서 소리지르는 타입입니다.
태교 음악도 클래식 들었다가 원래 좋아하는 헤비메탈도 다 듣습니다. 첫애 20개월인데 날아다닙니다.
엄마가 즐거운게 최고입니다. 예전부터 매드맥스 같은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셔도 되고, 조금이라도 놀라거나 긴장하실 분이면 안보시면 됩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ㅎㅎ
저는 이제 둘째 나오면 영화 어떻게 보러가나 걱정입니다. 애 하나일땐 그나마 시댁 친정 찬스 써서 봤는데 둘은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서요 ㅡㅜ 앞으로도 나올 마블 영화도 잔뜩인데! 이번에도 기회가 한번이라 어벤져스 포기하고 매드맥스 보러갑니다.
09:50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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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냐옹킹
익스트림한 임산부가 여기 계셨군요^^
킹스맨에 ufc면 뭐.. 매드맥스 '따위'는 무난하겠네요 ㅋㅋ
하긴 출산하고서도 문제네요. 애보느라 시간이 없을테니..ㅜ
여튼 존중.. 아니 존경합니다^^ 순산하세요~
10:07
15.05.14.
profile image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대부분은 안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10:41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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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 작성자
John
그렇죠. 분명 개인차는 있겠죠.
어제 보고나서 흥분해서 '절대'안된다며 적었는데
가라앉은 상태에서 생각해보면 이것도 역시 케바케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분명 있기때문에 가능한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1:18
15.05.14.
Seraph

어제 서로의 입장을 대충 확인했습니다만....그럼에도 궁금하네요.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면 그게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세라프님의 개인적인 걱정이야 제가 참견할 수 없겠습니다만 "~한 것이 있다" 라는 발언은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그건 사실의 영역이니까요
저는 임신할 일이 없는 남자라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가 만약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평소에 문제 없이 보던 영화를 배우자가 못보게 한다면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어떤 인과관계나 명확한 요소 말이지요.

지인분의 경험은 안타깝습니다만, 그게 매드맥스, 혹은 자극적인 액션영화를 보는 산모와 출산의 관계를 설명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요.

13:07
15.05.14.
profile image
Seraph 작성자
王天君
음.. 저도 임신할 일 없는 남자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정서불안이나 스트레스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거라면 인터넷에 검색 하면 나오는것 같네요.
애초에 이 글을 쓴게 영화를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이전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싸지른 글이었는데 이리 댓글이 많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 아무래도 단언적인 어투가 문제이지 싶습니다.
제 지인 이야기의 원인이 뭔지 모를 정서불안 때문이라는건 알기에 최소한 임신한 상태라면 정서쪽으론 안정을 취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뜻이에요. 정서 불안을 꼭 자극적인 영화로만 관련 지을 것도 아니고,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게 꼭 인과관계나 명확한 요소를 들 수 있는것도 아닌 복합적인거니까요.
자기 아이에게 만큼은 최대한 좋은걸 해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물론 저도 아직 미혼이긴 한데 늦둥이 동생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기저귀 갈아주고 똥치우고 돌보다 보니 애들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 민감한 것도 있어요.
이런 경험의 차이가 왕천군님과 생각 차가 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
13:32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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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天君
아이를 가진 엄마와 아빠라면 평소에 문제 없이 보던 영화도 혹시나 만약에 아이에게 단 0.011%라고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움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왜 먹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 가고 싶은 곳 하지말라가 아니라 자제하라고 조심하라고 말하는지 아이를 가져보시면 자연스럽게 아시게 될겁니다. 매드맥스 영화를 보지말라가 아니라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혹시나 부딫혀 다칠까 감기라고 옮지 않을까
많이 걸어 다리 아플까 그 몇시간이라도 앉아있어서 임산부며 뱃속 아이가 피곤할까 시끄러우면 나여 괜찮지만 태중에 아이가 놀라지 않을까 시끄러운 소리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등등 다 걱정하고 조심스럽고 해서 그런거죠.
15:44
15.05.14.
부코우스키
그런 실증 가능한 위험 요소가 문제라면 사람많은 극장을 안가거나 외출 자체를 삼가는 게 좋겠죠.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이해하구요. 그런데 세라프님은 정서적인 문제로 매드맥스라는 영화를 보면 안된다는 이야기니까요. 애초에 원 질문글도 매드맥스라는 영화를 봐도 되는지에 대한 거였구요.

그런데 앉아있으면 피곤한도 산모의 육체에 무리가 가나요?
16:14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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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天君
^^ 곁에서 보거나 물어보면 걷는 것도 임신 중엔 빨리 피로해지고 태아 무게가 있으니 평상시보다 무릎 관절에 무리도 오고요. 앉는 것도 자세 중요하고 앞으로 무게중심이 가 있다보니 허리 아픈 것도 쉽게 느끼더군요. 건장한 남자가 몇배?몇십배에 피로도가 온다고 들었어요.
16:29
15.05.14.
profile image

질문 올린이입니다.  이게 그냥 어떠냐고 간단히(?) 물어본건데 댓글이 주르르 달려서 놀랬습니다. 

와이프랑 얘기한 결과  안 좋을 수도 있다는것은 피하자고 결론을 냈네요~

어제 스타워즈 티셔츠 커플티로 사면서 이거 입고 영화관 가자~ 했다가

근데 12월이면 애기 땜에 같이 못보겠다~ 이러면서 왔습니다. ㅎㅎㅎ

12:43
15.05.14.
profile image
Seraph 작성자
셋이산당
저도 그냥 생각 난김에 쓴 글인데 댓글이 이리 많이 달릴 줄은..^^;
민감한 주제를 건드린걸까요 ㅋㅋ
아내분이 영화 좋아하신다니까 보셔도 그리 문제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정서에 안좋을 수도 있는것도 가능성이고, 개별적인데다 영향이 간다고 해도 아이가 바로 어떻게 되는것도 아닐테니까요 ㅋㅋ
여러 댓글에 달린 대로 보고싶은거 참으며 스트레스 받는것 보단 보고 스트레스 푸는게 훨씬 좋은거니..^^
애엄마 되면 여러가지로 생각할것도 많고 바쁘기도 하고 힘들텐데 지금 영화 많이 봐두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13:39
15.05.14.
포인트팡팡녀!
Seraph
축하해~! Seraph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3:39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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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산당
ㅎㅎ그렇죠 그 영화를 보지말라가 아니라 기대작이라 사람이 많을테니 혹시나 염려되신다면 피하시는게 편하실거예요. 정말 정말 보고싶으시다면 한가하고 사람 붐비지 않는 곳에서.팝콘 콜라는 안되요^^ 이쁜 아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부모 마음이 다 똑같죠 뭐~조심해서 나쁠 것 하나 없다는
15:55
15.05.14.
profile image

정서적인 부분은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 한번도 그런걸 안접한 산모가 충격적인걸 접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공포영화에 익숙한 산모가 늘쌍 보던 공포영화를 본다면 크게 문제는 없는걸고 알고있습니다.

말그대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면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지인도 산모가 공포영화 좋아해서 임신했을때 공포영화 보고 이래저래 많이 봤는데 애 멀쩡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의사분들은 소리가 양수에 진동을 주는것때문에 극장은 자제해라

가려거든 잔잔한 드라마 영화를 봐라 라고 얘기들 하십니다.

'난 저거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못보니깐 스트레스 받아'인 경우는 차라리 안보는것보다 보는게 더 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모의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니깐요.

그래서 태아에 안좋다는 커피, 초코렛 같은것도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을 바엔 먹어라 대신 양은 적당히 라고 의사들도 얘기하지요.

12:52
15.05.14.
profile image
Seraph 작성자
dejavu
확실히 못봐서 스트레스 받느니 화끈하게 보는게 더 낫겠죠.
임신을 하면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몸 상태가 달라지니까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여자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ㅜ
13:44
15.05.14.
profile image
Seraph
아..저도 개인적으론 조심하는게 좋으니 가급적 임신중엔 소리큰 액션영화 같은것도 보지말자는 주의입니다. ^^;
그분 글에도 그렇게 썼었지요~
다만 개인차도 있다라는거고 판단은 본인 몫이라는거 라는 얘기가 하고싶어서..ㅎㅎ
아뭏든 여자는 참 어렵다는거에 200퍼 공감입니다. ;ㅁ;
14:25
15.05.14.
profile image
내 눈과 귀가 (입도)기쁘고 즐겁고 스트레스 풀린다고 아이에게 마냥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건 아니겠죠.
16:37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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