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극장은 너무 시끄러운듯요..ㅠㅠ(노웨이홈 스포)
자괴와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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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홈 리액션을 보는데
삼스파 처음 나올때만 지르는게 아니라 나온 이후 거의 모든 장면( 자유의여신상 뛰어내릴때 등)에서 소리지르고 박수치는데 거기다가 호오오~~~이 소리들이 너무 오래 지속되서 소리가 거의 안들릴 지경이더군요. ㅠㅠ
관람객들한테 너무 방해되는건 아닌지...
추천인 2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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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미국은 극장내 관람문화조차 압도적으로 자유분방하다 들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ㅜㅜ
15:19
22.01.01.

영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저런 분위기가 부럽더라고요!
15:20
22.01.01.

인도 극장에서 몇몇 관객들과
일어나 함께 한바탕 궁둥이 흔들때가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전 좋은데요
피할수 없다면 같이 즐기세요~ㅎ
15:26
22.01.01.

odorukid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궁둥이흔들기.. 동참하고싶네요 재밌었겟어요 ㅎㅎㅎ
16:09
22.01.01.

정반대로 일본에서 극장에 영화 보러 갔을 때
뭔가 탄성이나 웃음이 나올 만한 장면에서
쥐죽은 듯 조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뭔가 탄성이나 웃음이 나올 만한 장면에서
쥐죽은 듯 조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15:28
22.01.01.

전 그런 점 때문에 미국에서 보고 싶어요ㅜ 17년도에 뉴욕 갔다가 뮤지컬 도장깨기 최대한 하는데 그런 점이 있어서 더 재밌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15:31
22.01.01.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조용히 관람하는게 문화라면 해외에서는 환호성과 영화의 장면을 보면서 소리지리는 것도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너무 불편하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술 영화나 집중이 필요한 영화에서는 관람객들이 서로 배려하며 조용히 관람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마블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사람들의 호응으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술 영화나 집중이 필요한 영화에서는 관람객들이 서로 배려하며 조용히 관람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마블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사람들의 호응으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34
22.01.01.
대사가 묻힐 정도로 리액션이 크더라구요 ㅋㅋ 중요한 대사거나 유머포인트 였으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었어요
16:00
22.01.01.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단순히 웃고 놀라는걸 넘어서 소리지르고하는건 많이 오버아닌가요...
만약 중국에서 영화볼때 저런 반응 있으면
무식한 짱깨수준 운운할것같은데
미국에서 그러면 자유분방한 문화가되니....
저는 그냥 조용히 보는게 좋은것같아요
단순히 웃고 놀라는걸 넘어서 소리지르고하는건 많이 오버아닌가요...
만약 중국에서 영화볼때 저런 반응 있으면
무식한 짱깨수준 운운할것같은데
미국에서 그러면 자유분방한 문화가되니....
저는 그냥 조용히 보는게 좋은것같아요
16:03
22.01.01.
함 겪어보고싶군요 ㅎㅎ
16:12
22.01.01.
방구도 뀝니다 ㅋㅋㅋㅋㅋ
16:14
22.01.01.

한량요원
저도 보고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14:00
22.01.02.
ㄱㄴ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22
22.01.01.
제주도삼다수
삭제된 댓글입니다.
16:37
22.01.01.

리액션 찍고 있는 상황이니까 더 자유롭게 리액션 한거 아닐까요 미국 살때 극장에서 여러번 영화 봤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ㅎㅎ 제5원소 20주년 특별상영때 영화상영이 끝난후 기립박수는 다같이 쳤답니다
16:45
22.01.01.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가 아니라 모두가 그런 분위기라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아요...ㅎㅎ
그건 마치 콘서트장에서 조용히 노래 듣고자하는 관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냐는 기우십니다...ㅋㅋ
그리고 같은 영화라 해도 항상 그런건 아니에요..... 보통 개봉 첫주 정도만 그런 광란의 분위기? ㅎㅎ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경험해보고 좀 문화적 충격이 있었는데 어느새 저도 그러고있었고
솔직히 저는 그때가 너무 많이 그립네요....ㅠㅠ
16:53
22.01.01.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거라 어쩔수가 없죠.ㅋㅋ
17:04
22.01.01.

17:18
22.01.01.

문화 차이인듯 싶던데 전에 극장에서 외국인 관객들 자기들끼리 박수치고 환호하고...
관람 방해될 정도로 좀 심하게 반응해서 좀 자제했음 싶었어요.😑
관람 방해될 정도로 좀 심하게 반응해서 좀 자제했음 싶었어요.😑
17:31
22.01.01.

스타워즈 개봉날 용산에서 봤는데 외국인 비중이 좀 있어선지 특정 장면에서 소란스러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19:55
22.01.01.

미국 문화중 하나입니다. 영화에 따라 다르고 상영회차가 좀 지나면 조용해지긴 하죠. 근데 이번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 가장 심한 영화일겁니다.
22:18
22.01.01.
우리나라 관객 기준으로는 미국에서 영화 못보죠
23:29
22.01.01.

문화의 차이죠. 미국 역사에서 영화사업이 어떤 부분들을 대체해왔었는지 생각하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르고요.
기실 한국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체면문화 덕분에 좀 덜하긴 했었어도 분명 90년대 까지는 상당히 액티브한 관람문화였어요. 놀랄땐 놀라고 웃길땐 깔깔 웃고 슬플땐 소리내어 울기도 하고 (시네마 천국에서 과거 부분의 시골극장 관객들 모습이 가장 비슷했죠). 개인적으론 멀티플렉스가 생기고 대기업이 들어오는 시점 어디에선가부터 확 바뀌었다는 느낌이네요.
기실 한국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체면문화 덕분에 좀 덜하긴 했었어도 분명 90년대 까지는 상당히 액티브한 관람문화였어요. 놀랄땐 놀라고 웃길땐 깔깔 웃고 슬플땐 소리내어 울기도 하고 (시네마 천국에서 과거 부분의 시골극장 관객들 모습이 가장 비슷했죠). 개인적으론 멀티플렉스가 생기고 대기업이 들어오는 시점 어디에선가부터 확 바뀌었다는 느낌이네요.
19:01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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