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어스파 복습 중에 느낀 톰스파에서의 아쉬운점 제일 큰것
이번 기회의 복습하기 전에는 저도 그렇게
톰스파가 싫다거나, 또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복습을 하면서 보니까
아쉬운 점이 계속 늘어만 가는 것 같네요
특히 샘스파와 비교해서는 분명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 내일즈음 정리 후에
소회 형식으로 올리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하지만 오늘 잠시나마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웹스윙 부분이네요
어스파는 당시에도
엄청난 수준의 웹스윙 만큼은
상당한 수준의 찬사를 받았죠
근데 문제는
지금와서 돌아보고 있으니...
샘스파 역시 준수한 완성도의 웹스윙을
보여주고 있네요.. 심지어 몇년 전의 작품인데두요
뭔가 스파이더맨 특유의 도심속
박진감 넘치는 웹스윙을 톰스파에서는
못보고 있는데....이부분이 노웨이홈에서
제발 좀 잘 묘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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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랑 같이 보긴 했는데 지금 봐도 재밌긴 하더라고요 ㅋㅋ
빌런들도 그렇고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의
스파이더맨이었구요 ㅎㅎ
그리고 원래 금발 엠마스톤 앞에서는
숙연해지는 법이랄까요 ㅋㅋㅋㅋㅋ

참.. 사건 사고 많았던 어스파..
엠마 스톤은 이후 잘나갑니다... 라라랜드도 그렇고
비해서 앤드류는 고생을 좀 했을꺼에요 ㅎㅎ
과거를 알아서 써본 말이에요...
익무 오기 이전 일들이지만... 아무튼..
참 아쉬워요 어스파...2...
크아 그때의 만족도란...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추억보정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전 처음 샘스파1 나왔을 때 빌딩숲 날아오르는 걸 보고 정말 꿈에 그리던 걸 본것만 같아 전율이 일었습니다. ㅠㅠ
너무 생생히 알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톰스파에 집중해주길 바라는게
희망입니다

조금 아쉬웠어요

한번더 나아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톰스파는 이렇다 할 도심 활공 장면이 없네요..스파이더맨 영화의 핵심 중 하난데 말이죠 ㅠ
전무하다고도 할 수 있죠....그게 너무 아쉽네요
어스파가 액션은 진짜진짜 좋았어요!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존 왓츠 감독의 3부작은 할 말이 욕밖에 없어서 최대한 조용히 지내는데
스파이더맨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존 왓츠 감독 작품은 욕만 나오지 절대 좋아할수 없습니다
이번편도 역시 개판이더군요 3부작 내내 제대로된 액션 , 웹스윙 단 한개도 없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캐릭터 정체성 자체를 내다 버린 수준
웹스윙말고는 건질게 없었네요....ㅎㅎ

속도감도 하나고 없고 편집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고 당연히 일반적인 액션 장면도 형편 없을수 밖에요
그냥 연출자로서 형편없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마블 스튜디오가 자기들 말 잘듣는 꼬붕이래서 그런건지 뭔지
이상할 정도로 맞지도 않는 자리에 앉혀 놓은거죠
이번편 보고 앞선 전작 두편보다 더 화가 났습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없을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함께 나오는 자리인데
무능한 인간들이 이런 역사적인 영화를 말아먹었구나 하고요

마지막 작품은 2007년이니까 역시 15년은 되는 작품인데
20년전 영화보다 액션과 웹스윙이 후진게 말이나 되는지 원
정말 눈물 나옵니다
어쩌다 저런 무능한 인간들이 스파이더맨을 맡아서 이렇게 스파이더맨을 추하게 망가트려 놓은건지
샘레이미 감독의 3작품과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까지
날렵하고 유연한 아크로바틱 몸놀림에 괴력의 파워를 동시에 선보이는 현란한 액션과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멋진 웹스윙은 5편의 영화내내 기본으로 깔고 가는 영화였습니다

첫작품 홈커밍 그렇게 개판으로 찍었으면 윗선에서 짜르고 감독을 바꿨어야죠
감독이 3작품이나 찍으면서 스파이더맨 파악조차 못하고 있더군요 , 스파이더맨 찍을 역량도 없고 아예 안맞는 감독인데 왜 이런 작자에게 3작품이나 연출을 하게 만든건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 좋지 못한 평판을 가진 작품 이었던 스파이더맨3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의 경우도
시간이 흘러서도 자꾸 찾아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인데 각각 감독만의 개성과 감성이 잘 녹아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말 훌륭하게 만들어진 액션 시퀀스가 가득하거든요
평이 좋지 않았던 작품조차도 스파이더맨만이 보여줄수 있는 개성과 특징을 완벽하게 살린 멋진 웹스윙과 액션씬이 가득합니다
존 왓츠가 얼마나 등신이고 무능한지는 당장 같은 인물이 연기한 스파이더맨만 봐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루소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서
스파이더맨을 각별히 신경쓸수가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 짧게 등장하는 와중에도
루소 감독이 연출하는 스파이더맨은 , 존 왓츠의 본편과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할 정도로 비교불가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어벤저스 인피니티워 초반부 털이 곤두서는 스파이더 센스 연출과 곧바로
버스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건너는 웹스윙 장면이 아주 아주 짧게 등장하는데 , 이 짧고 짧은 장면을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최고 웹스윙 장면으로 뽑겠습니다
액션씬도 시빌워에서의 액션씬이 그나마 베스트네요
존 왓츠는 스파이더맨 본편을 3편씩이나 찍어놓고도 제대로된 웹스윙과 액션씬을 단 한개도 연출하지 못한 너무나 무능한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