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신작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드래곤볼 Z; 부활의 F>가 첫 등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래곤볼 만화책의 인기 악당 '프리더'가 드래곤볼에 의해 부활... 파워업하여
지구에 쳐들어오고... 거기에 손오공 등 Z 전사들이 맞선다는 내용입니다.
일본서 주말 이틀 동안 관객 71만 명 이상 / 9억6천만 엔이 넘는 극장 수입을 달성..
제작사 측에선 최종적으로 50억 엔(454억 원) 이상의 수입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2013년에 공개됐던 시리즈 전작 <드래곤볼: 신들의 전쟁>이 일본서 최종 수입이 30억 엔 정도였는데
그보다 더 큰 흥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드래곤볼> 때문에 동시 개봉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신작 <업화의 해바라기>는 2위에 그쳤고...
(개봉만하면 무조건 1위하는 시리즈인데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도 3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일본 인기 애니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신작도 4위로 출발.....
이어서 5위... 동명 만화 원작, 강지영 출연 영화 <암살교실>
6위. 미야베 미유키 원작 영화 <솔로몬의 위증 - 후편: 재판>
7위. 일본 코미디 영화 <에이프릴 풀즈>
8위. <도라에몽> 시리즈 최신 극장판
9위. <버드맨>
10위. 일본 순정만화 원작 <스트롭 에지> 순입니다.
탑 10 순위 중
만화나 애니 관련 작품이 6편이네요....
(분노 7, 솔로몬의 위증, 에이프릴 풀즈, 버드맨 제외...)
golgo
추천인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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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대국...부럽네요 ㅠ

전세계 1억 달러 찍을수도,,,

드레곤볼까지 보고 안봤는데 첨에 Z인가 영어가 붙길래 짝퉁인줄 알고 안보기시작했는데 ㅋㅋ

손오공 어린시절 모험부터 시작해서 성장하여
피콜로 대마왕 주니어랑 싸울때까지가 드래곤볼..
그리고 손오공이 '사이아인'이라는 외계인이었다는 게 밝혀지고
지구 침략 외계인들 나오면서부터가 <드래곤볼 Z>죠..
드래곤볼 Z의 악당 프리더와 싸울 때가 시리즈 최고의 백미였습니다.
그 이후 셀이란 악당과 싸울 때까지도 괜찮았지만....
그 후속 이야기는 좀 늘어진다는 소리 들었고요.
다시 한번 챙겨보세요.


전 신들의 전쟁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야기는 지루하고 베지터는 망가지고 초사이어인 '신'은 너무 오버 같고...ㅎㅎㅎ
그래도 역시 드래곤볼은 드래곤볼인지 또 기대되네요ㅎㅎㅎ

역시... 제가 죽을 때까진 드래곤 볼의 영향력 안에서 살겠네요... 전편이 그리 신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대는 되네요
애니강국 답네여.ㅎㅎㅎ
분노의 질주랑 버드맨이 다 밑이야 ㅋㅋㅋ
역시.. 애니 강국 ㅋㅋ
드래곤볼은 명불허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