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어제 용아맥으로 007 노타임투다이 2회차 하고 왔습니다
많은 익무 분들 말처럼 초반부는 정말 좋았지만 중후반부는
너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하나 얻어가는게 있었어요
바로 007 요원 팔로마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 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다는것!
1회차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용아맥 2회차도 사실 볼까말까 했지만
아나 디 아르마스 액션 씬이 1.43대1
풀아맥 비율로 나온다고해서
명당자리 잡아 갔습니다 ^^
그 정도로 이번 영화에서 아나 디 아르마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먼저, 그녀의 모습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이 며칠 전 가장 최근 모습)
정말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8년생 (한국나이로 34세)으로
쿠바 산타 크루스 델 노르테에서 태어났고
아바나에서 자랐습니다
쿠바 국립 연극 학교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배웠으며
18살 때 스페인으로 넘어가 연기활동을 했습니다
(스페인 시민권도 가지고있는데
아마도 외조부모의 영향인 것 같아요)
2011년도에 스페인 배우 마르크 클로테트(Marc Clotet)와
결혼을 했지만 2013년도에 이혼을 했고
(아나 누님이 돌싱녀였다니....)
벤 에플랙(배트맨)과 교제했지만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그녀의 연기생활로 돌아와서 보면
2006년도에 버진로드라는 영화로 데뷔후
드라마와 단편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하다
2014년도에 헐리우드 진출을 위해
LA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2년 간의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 끝에
2015년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노크 노크] 를 찍게되었지만 영화는 흥행에 실패...
그 후로도 [핸즈오브스톤], [워 독], [오버 드라이브]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외모 이외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조이라는 역할로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고
연기력도 호평을 받게되면서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때 감독의 조건은 크게 두 가지 였는데
첫 째는 전신 노출을 해야한다는것
두 번째는 머리를 자르고 염색을 해야한다는 것이였는데
첫 번째 조건보다 두 번째 조건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하지만 라이언 고슬링을 보자마자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
그녀가 한 인터뷰를 보면 영화 기생충과
라라랜드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라라랜드의 한 장면처럼
오디션을 보면서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합니다
이후 2019년 [나이브스 아웃]에 마르타역으로
출연하면서 한 번 더 연기력으로 인정받게 되었죠
(007 노타임투다이 이전에 다니엘 크레이그와 이 때 이미 연기호흡을 맞췄었네요)
마지막으로
아나 디 아르마스는 원래 금발이기도하고
마릴린 먼로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등의 이유를 토대로
넷플릭스 영화 [블론드]에 마릴린먼로 역으로 캐스팅되었고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이 배우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더 기대되네요
추천인 1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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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아르마스 배우님을 봤던 게, <노크 노크>에서 로렌자 이조 배우님과 함께 매력적으로 나오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헤어나오지 못했죠 ㅎㅎ
헐 노크 노크의 그 여자였다니 충격이네요. 개봉때 봤지만 워낙 망한 영화고 캐릭터가 워낙 그래서 아르마스인 줄 몰랐는데 예고편 찾아 보니 아르마스네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이라서 저도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걸 봐야할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