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매치' 실제 사건 소개 글자료

1972년에 실제로 있었던 미소 체스 챔피언들의 대결을 그린
<세기의 매치>의 실화 사건을 소개한 보도자료입니다.
영화의 핵심 줄거리도 포함하고 있는 듯하니, 스포일러에 민감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총성 없는 전쟁’으로 불리며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한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
미국 체스 천재 VS 러시아 체스 황제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시선집중!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인 <세기의 매치>가 미국을 대표하는 체스 천재 ‘바비 피셔’와 러시아 체스 황제 ‘보리스 스파스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세기의 매치>는 미국을 제패한 체스 천재와 무패 신화의 전설적인 체스 황제가 벌이는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을 그려낸 영화.
#1. 천재 VS 천재의 극적인 만남
어린 시절부터 체스에 천부적 재능을 보이며 13세에 미국 체스계를 제패, 15세에 최연소 그랜드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바비 피셔’. 그의 인기는 미국 전역에 ‘피셔 열풍’을 일으킬 만큼 대단한 것이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체스 영웅으로 성장한 ‘바비 피셔’에게 남은 유일한 목표는 러시아의 체스 황제 ‘보리스 스파스키’를 꺾고 체스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었다. 특히, 매 수를 둘 때마다 150수 이상을 앞서가는 ‘바비 피셔’와 한 수를 두는 데 평균 3초밖에 걸리지 않는 ‘보리스 스파스키’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승부 그 이상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1972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펼친 두 천재의 운명적인 첫 번째 대결은 당시 모든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2. 몰수패를 당하는 체스 천재 ‘바비 피셔’
무승부를 참지 못하고 패배를 싫어했던 ‘바비 피셔’는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일생일대의 승부를 앞두고 대결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심지어 첫 번째 경기는 ‘바비 피셔’의 패배로 끝나게 되면서, 러시아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 그는 점차 편집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바비 피셔’는 두 번째 대결에 나가지 않아 몰수패를 당하게 되고,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는 ‘보리스 스파스키’에게 관객 앞에서는 승부를 할 수 없다는 무리한 조건을 제시한다. 하지만 ‘바비 피셔’를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한 ‘보리스 스파스키’가 이를 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두 천재의 재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다.
#3.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대결
전 세계의 언론들이 ‘바비 피셔’와 ‘보리스 스파스키’의 체스 대결에 주목함에 따라, ‘세기의 매치’라고 불리며 더 이상 개인의 대결이 아닌 국가 간의 대결로 확대되었다. 특히, 1970년대는 서로 다른 이념으로 대립하고 있던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이었기 때문에 강대국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되어 두 천재의 체스 대결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장장 4개월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그들의 세기의 대결은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의 긴장감으로 ‘소리 없는 제 3차 세계대전’으로 불릴 만큼 놀라운 파급력을 보였다. 또한,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 대선과 베트남 전쟁보다 더 큰 주목을 받은 두 천재의 운명적인 만남은 역사를 바꾼 극적인 대결로 기록되었다.
체스 천재 ‘바비 피셔’와 체스 황제 ‘보리스 스파스키’의 역사를 바꾼 긴장감 넘치는 대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세기의 매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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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보고 싶어요,, 예고편만 몇 번을 봤는지,,,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읽어보니 더 기대되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대중입니다~ 1월 부터 영화 풍년이군요 :D
리브 슈라이버 배우는 러시아 출신인가요? 솔트에서도 러시아인 연기 하던데, 러시아인인가요?
재밌을 것 같은데,자객 섭은낭과 시사회가 겹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