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뮤지컬 공연 장면들 캡쳐

작년 2월에 일본서 공연된 <귀멸의 칼날> 뮤지컬 시즌 1 공연과, 원작 애니 비교 영상인데...
보시면 애니를 얼마나 집요하게(?) 재현하려 했는지 알 수 있어요.
무대비용 아끼려고 배경 스크린을 많이 씁니다.
애니 장면 그대로 넣어놨네요.ㅎㅎ
등에 사람 업고서 대사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연기자 열심히 했네요.
생살여탈권을 남에게 쥐어주지 마라!! 장면...
뮤지컬 답게 여기서 갑자기 노래를 부릅니다.
애매해요.. 애매해...
우로코다키 사부에게 따귀맞는 장면...
옆으로 재주넘기도 하고.. 피지컬이 되는 탄지로 배우입니다.
물의 호흡 기술도 배경 스크린을 이용했어요.
거대해진 혈귀도 대충 무대장치 만들어서 재현...
이거 보고 감탄했는데.. 무잔이 시비거는 취객을 한방에 죽이는 장면...
취객이 무대 스크린쪽으로 날아가서 피가 팍 터지는 효과를 배경 스크린을 가지고 재현했습니다.
연극에서도 젠이츠는 애니랑 똑같이 징징대고요.
이노스케 배우 근육 좋군요..ㅎㅎ
바뀌는 배경 같은 건 스태프들이 문짝을 들고 이리저리 뛰면서 재현
혈귀 배우 클로즈업입니다..
나름 가서 보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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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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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실사판 생각하니 좀 착잡하네요.

대충 예상이 되죠..^^
바람의 검심 감독 오토모 케이시라도 붙잡으면 좀 나을 지도...


저는 그게 인구가 한국보다 2배 이상 많아서 그렇다고 봐요. 그만큼 돈쓰는 팬들도 2배 더 많은 거고요. 한국은 내수 시장만으론 작은 감이 들죠.


팬심으로 볼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재미있어 하면서요.


초장기때 엄청난 열풍이었는데 그때 만큼 일본을 휘젓고 있나 보네여 원피스는 너무 오래보다
보니 이제 지겨워서 ㅎㅎ24년째 보다 보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