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구로사와 기요시 최고 걸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풍류도인
2450 11 13
큐어
회로
절규
도쿄 소나타
크리피
산책하는 침략자
스파이의 아내
밝은 미래
카리스마
강령
대개 구로사와 기요시 최고 걸작 선정하면 큐어가 당연 원탑이고 그 다음이 회로, 절규, 도쿄 소나타 이렇게 3개의 작품이 그 다음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 하나만 고르라면 전 절규를 선택하겠습니다. 단언하 건데 링과 주온 위에다 철학을 담으면 딱 이런 작품이 나올 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독창적인 공포영화입니다. 그래서 인지도와 흥행, 영향력 제외하고 순수하게 작품성만 따진다면 링과 주온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 공포영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난해해서 마지막에 오잉?????? 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호불호가 확 갈릴 겁니다.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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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커티스 -
담다 -
MEGAB□X -
옹성우월해 -
spacekitty -
다자가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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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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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절규가 그렇게 걸작이라던데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00:13
21.04.20.
율은사랑
분위기가 정말 독특합니다. 귀신이 대놓고 나오는데 그때의 기묘한 분위기는 링과 주온을 비롯한 여타 다른 공포 영화 속 귀신과는 완전 틀립니다.
00:17
21.04.20.
2등
리얼 이 없네요 ^^
00:16
21.04.20.
다자가
안타깝게도 그 작품은 아직도 못 봤네요. ^_^
00:20
21.04.20.
3등 스위트 홈 빠졌네요
00:17
21.04.20.
spacekitty
그 작품도 못 봤네요. ^_^
00:21
21.04.20.
세작품 뽑자면 큐어, 도쿄 소나타, 절규요!
00:25
21.04.20.
하디
도쿄 소나타는 겉으로는 드라마지만 작품 전체를 휘감고 있는 냉기는 완전 공포영화 수준이죠. 전 그래서 도쿄 소나타 그냥 기요시 표 공포영화로 취급합니다. ^_^
00:28
21.04.20.
저 작품들 중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ㅋㅋ
크리피 보았는데 좋더군요.
크리피 보았는데 좋더군요.
00:40
21.04.20.
젊은날의링컨
솔직히 크리피는 원작 소설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보면 또 모르죠. ^_^
00:42
21.04.20.
저두 스파이의 아내만 봐서 다른 건 어떨까 궁금하네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 감독만의 색이 있는 영화들이겠죠~?
02:30
21.04.20.
강령 18년전쯤 여자친구와 지금은 없어진 종로의 시네코어인지 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저작품 초난강 횽도 나와요.. 그때의 여친 보고싶네요.. 어디서 잘살고 있니?.. ^ ^
03:46
21.04.20.
절규 보고싶은데 볼 방법이 없네요.
05:52
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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