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수위가 상당하네요

21410 21 13
어릴때 기억으로는 샤론스톤이 섹시하게 나와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지금봐도 수위가 엄청 쎄네요.
그런데 그 수위높은 베드신이 아슬아슬 긴장감이 엄청 났습니다.
야하다.. 하고 끝낼 영화는 절대 아니네요.
감독이 왜 타협은 없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 아슬아슬한 선이 없었다면 영화가 밍밍했을것 같았구요ㅎㅎ
특별판 끝에 비하인드스토리 짧게 나온게 흥미롭네요ㅋ
촬영전 스크립트? 그림이 민망할정도로 굉장히 자세히 그려져 있었는데
이런게 오히려 두루뭉술한것보다 배우들이 연기하기가 좀 나았을꺼같아요.
그래도 그런 요구에도 꿈뻑안하고 촬영했던 배우들이 대단했습니다.
정말 샤론스톤 대단했어요ㅠㅠ 지적이고 섹시하고 와.. 그 당시에 전세계가 뒤집어졌는지 알겠어요ㅋㅋ
같은 여자가 봐도 진짜 멋지더라구요.
저도 사랑에 빠질것 같았습니다.ㅋㅋㅋ 샤론스톤짱!
숲속의아이
추천인 2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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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1
21.03.13.
2등
저두 잘 만든 스릴러물이 한표^^ (샤론스톤 미모는 덤)
아 어서 보러가야하는데.시간대가 넘 아쉬워요 😭
아 어서 보러가야하는데.시간대가 넘 아쉬워요 😭
09:55
21.03.13.

‘원초적 본능’ 생애 첫 외국 성인영화였는데 아주 강렬했죠! 내일 재개봉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감독이 원래 킴 베이싱어를 주연으로 생각했는데, 그녀가 거절해서 샤론 스톤이 주연이 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 대단한 작품이죠.
‘색계’라는 작품에서도 감독이 탕웨이 전에 유역비, 서기, 장쯔이를 주연으로 생각했는데, 수위가 높아서 모두 거절했다고 하는데 샤론과 탕웨이 모두 희생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된 기회를 잘 잡은 케이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색계’라는 작품에서도 감독이 탕웨이 전에 유역비, 서기, 장쯔이를 주연으로 생각했는데, 수위가 높아서 모두 거절했다고 하는데 샤론과 탕웨이 모두 희생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된 기회를 잘 잡은 케이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10:09
21.03.13.
Raiders
삭제된 댓글입니다.
10:09
21.03.13.

엄청 오래된 영화인가 보군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10:44
21.03.13.

스릴러의 걸작답게 계속 긴장감이 커서 그런지 야한 장면들이 거부감 크거나 너무 외설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작품에 녹아 들어 있어서 더 놀라웠습니다. 샤론 스톤은 비음이 섞인 목소리까지 섹시하더라구요. 찰떡 배역이었어요.
10:53
21.03.13.

빨리 무삭제본을 보고싶네요.
11:10
21.03.13.

그시절 폴버호벤이 그립습니다
16:24
21.03.13.

후기 적어주시니, 한 번 봐야할 것 같은 명작인가봅니다^^
00:11
21.03.14.

보고 싶은데요
14:42
21.03.14.
저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화질빼곤 다 좋았어요..!!!
15:24
21.03.14.

엄청났죠
16:41
21.03.14.

취조 신은 지금봐도 ㄷㄷㄷ
21:54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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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극장에선 좀 삭제가 이루어졌을 거예요.
그 시절엔 성인영화에도 검열이 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