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니 위버 - 에이리언 영화들중 2편이 최고다
시고니 위버가 Collider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온 에이리언 영화들중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편을 최고라고 언급
" 1986년에 나온 카메론 감독의 2편이 최고다. 리플리 캐릭터를 위해 최고로 잘 구축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제임스는 그만큼 스토리를 구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오랫동안 수면을 하다가 깨어난후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는 외딴 곳으로 추방을 당하고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고 가족들은 다 죽었다. 2편에서의 리플리 캐릭터의 기본 설정과 그녀가 겪게되는것들과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되는등 스토리가 탁월하다. 그런 스토리 구축은 나에게 있어 금과 같은 것이었다. 그 캐릭터를 위해 최고로 잘 만들어낸 설정이었다. 그런면에서 나는 주저없이 2편을 최고로 좋아하고 만족한 리플리 영화라고 할수있다"
Sigourney Weaver Singles Out ‘Aliens’ as Best Ripley Movie | Indie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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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시리즈를 통틀어 시거니 위버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시나리오는 단연코 2편일 겁니다.
리플리가 제노모프의 트라우마를 모성으로 극복하는 시나리오잖아요.
제임스 캐머론이 시나리오를 정말 영리하게 잘 썼죠.
시거니 위버는 2편을 찍는다는 말에 1편의 인기에 영합하는 뻔한 속편을 찍는 줄 알고
내가 왜 2편을 찍어야 하냐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서 캐머론을 당황하게 했는데,
캐머론의 설명을 듣고는 시나리오를 읽다가 그대로 푹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캐머론에게 이런 저런 아이디어와 추가 의견까지 냈다고 하더군요.
2편이 여전사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라면 1편은 진짜 SF스릴러로서 예술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영화라...

하지만 순수한 관람자인 저에게는 1편이 최고 ㅎ

2편도 좋았지만 페이스 허거, 체스트 버스터 나오는 1편의 충격과 공포...
저에게 SF 호러 1위는 에이리언1입니다.


<에일리언2>가 잘 만든 오락영화로 월드와이드 히트를 한 덕분에,
<에일리언1>이 뒤늦게 국내 개봉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국내
개봉 제목이 <에일리언즈 원>이었습니다. 전편을 지각 개봉시킬
정도로 프랜차이즈를 만든 효자였으며, 시퀄 3편과 4편을 가능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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