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다녀온 소년의 실화가 11년만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150120.9900213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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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어휴 역시 종교의 광기란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몰랐어요~ 메박 단독으로 개봉한게 천만 다행이다 싶네요~ ㅋ
저 이거 메가박스 목동에서 일요일 저녁 7시에 봤는데 교회 부흥회 같았어요.
같은 교회 다니는 교인들이 단체관람 왔나봐요. 그네들 자식들까지 다 데리고 와서.
어휴 무슨 권사님~집사님~하며 영화 보기 전부터 인사하고, 영화 보는 도중에 뒤에서
오 주여~ 할렐루야 하고 ㅋㅋ 내가 극장에 온건지 교회에 온건지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헐 바로 영화부터 생각했는데 그나마 개봉한 후에 밝혀져서 다행이네요..제작중이거나 개봉을 앞두거나 했으면 어쨌을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727583
여기 링크된 기사의 댓글을 보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의 실화 주인공과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의 원작 도서는 '3분'이고, 기사에 등장한 도서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네요. 국제신문의 기사가 영화와 저서를 혼동한것 같습니다.
기사가 혼동한 것은 아니네요 기사에는 영화 얘기가 아예 없습니다. 제목만 보시고 영화 원작이라고 생각하신듯.. 다른 책 다른 소년이에요.
이 영화는 다른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우리말로 '천국에 다녀온 소년'으로 개봉했지만 오리지날 제목은 'Heaven is for real'입니다.
거짓으로 밝혀진 영화의 원제목은 'The boy who came back from heaven'으로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이어서 좀 헷갈리셨나 보네요
영화 만든 사람들 뻘쭘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