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맑은 1월 16일 서울극장 시사회를 보고

한지원 감독이 혼자서 만든 4편의 옴니버스에니메이션을 익스트림무비 초대로 어제 저녘 8시반 서울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한지원 감독의 무대인사도 있었어요!시사회 표를 수령하면서 파일도 하나 주더라고요. 영화가 시작되고 .. 영화는 럭키미,그리고 사랑한다 말해! 그리고 코피루왁, 학교가는길 로 진행됩니다. 럭키미 두가지 얼굴로 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유심히 보세요.재밌어요! 그중 주인공들의 이름을 유심히 보세요.재밌어요! 붓으로 그린듯한 배경화면과 펜으로 그린듯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일상이 겹치면서 극이 재밌게 전개됩니다.조금 캐릭터를 선명하게 그렸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물론 감독의 의중은 충분히 알수 잇지만요.우리나라에서 에니메이션을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아는자가 얼마나 될까? 제작비를 많이 들여서 만든 에니메이션이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생각보다 맑은같은 옴니버스식 에니는 특히나 더욱더 그렇다.일부 매니아층만 볼수 잇단 점이 안타깝다. 이 에니는 아이들과 같이 볼수 잇는 그런 부류의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흥행도 염두에 두고 아이들도 같이 볼수 잇는 에니를 만드셧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하지만 잘만들었어요! 그림이 조금 짱구만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있었어요!아참 메탈의 신! 정말 대박 캐릭터엿어요! 오지오스본인가요? ㅎㅎ 아래 사진중 마이크들고 계신분이 한지원감독! 사진 찍은게 눈이 심은하씨 엠에서 본 눈동자가 찍혀잇어요!조명때문에 눈이 무섭게 나왔어요.순간 식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