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CGV, 롯데시네마 확대 상영 계속 협상 중(feat. 지원금)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7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일주일 단독개봉한다. 이후에 메가박스를 포함한 CGV, 롯데시네마 등 다른 극장에서 확대 상영할 지는 물밑에서 계속 협상 중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가 발표한 추가 지원금 지급은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에 대한 러브콜이기도 하다. 멀티플렉스 3사는 2월 개봉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직영점은 관객 1인당 1000원, 위탁점은 관객 1인당 5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영화와 외화 구분 없이 지급하며, 개봉 이후 최대 2주간 영화관객수에 따른 부금(입장료 수입 중 배급사가 받는 금액)에 추가 지원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금 지급은 2월 개봉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하지만 1월27일 개봉하는 영화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1월27일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선 메가박스에서 뿐아니라 CGV, 롯데시네마로 확대상영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톡톡히 챙길 수도 있다.
https://movie.v.daum.net/v/2021011815275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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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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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2월 26일부터 4DX 상영한거랑 그게 무슨 상관이 있죠?
이 댓글에 추천이 많이들어가는데
지금 귀멸은 초흥행작이라 수입단가가 높구요
수입배급사중에 특별관이 이례적으로 일본 특별관 개봉일에 비해 빨리 들어온 케이스는 대원미디어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밖에 없어요. 이쪽은 한국에서 드래곤볼 판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동안 방영해왔던 것도 크구요
현실적으로는 소아온 오디널 스케일 4DX 재개봉 처럼 반년은 걸릴 가능성이 높아요. 너의 이름은도 일본 IMAX 상영 이후 한국 IMAX 상영에 반년(이것 역시 재개봉)이 걸렸습니다
너의 이름은 덕분에 쉽게 성사된 날씨의 아이 IMAX 때문인지 덕후 관객분들이 특별관 상영이 쉬운 걸로 착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실제론 대기업이 아닌 이상 일본에서 개봉한지 얼마 안된 포맷을 바로 들여오는건 꽤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별도로 특별관 심의를 받을 비용까지 생각해야하는 지금 코로나 상황이라면 더욱 더요.
벌써부터 너무 기대하시면 스스로 힘들어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