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시 음식물 반입을 만류하시더라구요~ (후기 추가 , 제목 변경)
종이 상자에 든 빵이었는데 입구에서 제지하시면서 끝날때 까지 맡아주신다네요~ 기꺼이 협조했지만 숨겨들여오는 분들은 제발 없으셨음 좋겠네요~
전 찬성하는 입장에서 쓴 글이었는데…
영화 보고 나오니 댓글 많이 달렸네요;;;
영화 보기 전에 후다닥 적은 글이였기에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었던 제목의 '압수'도 '반입 만류'로 수정했습니다;;; 물론 끝나고 바로 물건 갖다주셨구요~
추천인 40
댓글 36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점바이점 이겠지만 왜 이제서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저도 좀 과해보이네요 뭐 아예 반입이 안된다는 게 아니라 취식 금지 아니었나요 내가 나중에 먹을 음식을 남에게 맡기는 것도 찝찝한데...

요즘 은근 많더라고요

안으로 몰래 가지고 온거겠죠 ㅠㅠ
영화관 내 취식이 금지지 반입이 금지된 건 아니지만,
꽤 많은 분들이 포장해 영화관 내에서 취식을 하고
이로 인해 다른 분들까지 불편을 겪고 영화관으로 컴플레인도 상당해서..
격상되는 코로나 조치에 맞게 영화관에서도 선제적인 조치로 일리 있어 보이네요.

전 저번에 아트나인에서 생수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과한거 같은데 싶으면서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러려니 했죠 요즘같은 상황에 빵이면 그럴 수 있죠

팝콘 구매하니깐 극장 측에서 매점에서 맡아둘테니 영화 끝나고나서 받아가는게 어떻겠냐고해서 그렇게 했어요.
확실히 상황이 그렇다보니 이해는 가더군요.


매점에서 맡아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곳곳에서 취식하시는 분들이 보이면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곧 우후죽순 생겨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더구나 최근에 본 상영관에서는, 맨 뒤에서 초콜릿을 드시는 분도 있었고, 다른 상영관에서는 외국 여성분과 한국 남성분?이 입장 때 분명 팝콘이 가득했는데 퇴장 때 보니 비여있더군요...ㅠㅠ
직원한테 '압수' 당한게 아니라
직원이 '보관'해 준거지요


보통 공연장 입장할때 저런식으로 음식물 압수를 하는데 저도 저번 주말에 명동 가서 핫도그를 주문하는데 저한테 내부 반입 안되니 로비에서 먹고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영화관이 아주 잘 하고 있네요. 솔직히 서비스업 몇년 해봤지만 관객이 통제에 따를 거란 믿음은 별로 안생깁니다.
아예 못하게 막는게 상책이죠.

내빵... 돌리도...
끝나고 꼭 찾아가세요~

음식물 가지고 들어가면 다른 관객 입장에서 불안할만 하긴 하죠


잘하고 있네요.
괜히 감정적으로 문제 생길 수도 있고
보관하기도 번거로울텐데 직원분들 화이팅입니다.



굳이 이시국에 안에서 먹겠다는 사람들 이기적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게 당연한 처치고요.. 절대 이해 불가요.
저였다면 거부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