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시사회 후기
마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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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를 이제껏 모르고 있었습니다. 개봉당시에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을 나이인데도 전혀 몰랐던게 감독님께 괜히 죄송하네요.
재더빙을 한 만큼 더빙에 좀 더 신경쓰면서 봐야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영화 볼때 더빙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잘 아는 우리말인 만큼 외국어를 들을 때 보다 입모양 안맞는게 크게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초반에는 입모양이 어색한 부분들이 종종 느껴져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중반쯤부터 잘 맞았던것 같고 몰입이 되서인지 입모양은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영상미와 연출은 압권이었습니다. 최근 개봉했었던 한국2d 애니메이션보다 오히려 더 앞서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보다 더 좋았던건 영화음악이였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좋고 연주도 훌륭해서 사운드특화관에서 봤으면 싶었어요. 좋은 영화 먼저 접하게 해주신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가장 좋았던 이승열님의 음악 링크 걸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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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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