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꼽은 최고의 일본 드라마 Top 20
일본 잡지 '문춘'에서 온라인으로 3400여명의 투표를 받아서 진행한 최고의 일본 드라마 투표 결과입니다.
https://bunshun.jp/articles/-/39655
20위 <노다메 칸타빌레>(2006) - 144표
19위 <아침이 온다>(2015) - 146표
18위 <롱 베케이션>(1996) - 147표
17위 <사랑한다고 말해줘>(1995) - 151표
16위 <태양을 향해 외쳐라>(1972~1986) - 162표
15위 <오싱>(1983) - 170표
14위 <히어로>(2001) - 171표
13위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012) - 172표
12위 <내사랑 사쿠라코>(야마토나데시코)(2000) - 189표
11위 <도쿄 러브스토리>(1991) - 211표
10위 <후루하타 닌자부로>(1994~1999) - 233표
9위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님>(1979~2011) - 237표
8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2016) - 245표
7위 <하얀 거탑>(1967, 1978, 1990, 2003, 2019) - 266표
6위 <파트너>(2000~ ) - 290표
5위 <북쪽 나라에서>(1981~2002) - 400표
4위 <아마짱>(2013) - 428표
3위 <한자와 나오키>(2013, 2020) - 467표
2위 <JIN-진>(2009, 2011) - 481표
1위 <아재's 러브>(2016, 2018, 2019) - 690표
1위 드라마.. 몰랐는데 골 때리는군요..^^;
golgo
추천인 28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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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드라마를 본 뒤에 이것저것 일본에 대해 검색해 봤더니
일본에서 뻔질나게 일어나는 일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시골에서 일어나는 텃세 같은 사건처럼요.)
(뭔가 아직도 원시씨족 사회? 이런 느낌)
그나저나 롱바케 순위가 저것뿐이 안되군요 ㅠㅠ
다시 보고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이랑 마츠다 유사쿠 나오는 탐정 이야기는 순위권에 없군요.
진은 재미있게 보진 못했는데 2위라니 의외네요.
시대극 드라마를 최고로 여기는
경향이 크더라고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춤추는 대수사선이 없다니 충격입니다.
극장판 수입 엄청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에게 1위는 [굿 럭!!] 입니다* [SP]도 참 좋아해서 일본이나 국내에서 발매된 서적도 구입했었어요
주인공이 변호사이지만, 하는 짓거리 보면 범죄자...
노다메 칸타빌레, 히어로, 한자와 나오키는 다 봤고 다 본건 아니지만 독타X(ㅋㅋㅋ), 진, 하얀 거탑, 아재스 러브도 재밌게 봤었네요. 오싱은 드라마가 아니라 어릴때 소설책으로 봤는데 좋아하던 작품이에요. 가장 최근에 본게 이시하라 사토미가 나온
언내추럴인데 드라마도 재밌지만 주제가인 요네즈 켄시의 Lemon 참 좋아하는 곡이에요.
노다메만 끝까지 다 봤군요.
오싱은 부모님 세대들이 꽤 봤으셨을텐데..
아니, 책으로 보셨겠구나.
그 특유의 억지스러움과 개연성 부족이 너무 안맞아요.
뭐 그런 걸로 치면 우리나라 막장드라마도 만만치 않군요. ㅎㅎ
오싱은 한국판 영화도 나왔죠.^^
맨날 페니실린 만들다 끝나는 진이 2위로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는 101번째 프러포즈였던...
제가 본방사수한 일드는 단 하나도 없네요:.., ^^
일드) 워터보이즈 1시즌 , 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오렌지데이즈 , 프러포즈대작전 , 백야행 , 굿럭 , 사랑스런 그대에게 , 장미없는 꽃집 ....
본게 4 위 아마짱 하나뿐이네요.
근데 이거 일본사회가 얼마나 기본적인 범죄를 인식하지 못하는지 적나라하게 나와요.
예를 들어 아이돌 하려는 주인공이 도쿄로 가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대표하는 인기인이라서) 예들이 가버리면 마을 망한다고
교통 전부 통제해서 못 나가게 한다던지....
거기다가 현실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가 소속사와 트러블 생겨서 바꾸려고 했는데, (소속사가 개ㄱㄲ임....)
전체 연예계에서 주인공을 받아주지 않아서 무일푼으로 만들고 (이걸 받아줘서 cf 준 게
LG임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네이버 라인이네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무실 차리고서 웹디자이너 하려고 하는데
그걸 사이비에 빠져서 이상한 짓거리 한다고 왜곡해 보도하고.....
소속사는 배우 이름에 상표권 걸어서
이후에 자기 이름으로 활동하지 못하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