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결말이 어떤건가요?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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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이해가 잘 안되서 ㅠㅠ
히데키가 죽을때 휴대폰 전화와 집에 온 전화 중에 어떤게 진짜 코토코인가요?
코토코는 죽은건가요?
그것이 악령 같은데 치사에게 들어간채로 영화가 끝난거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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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20.03.27.

paul26
그것이 치사의 몸속에 들어간건 아니고 친하게 지낸건가 보군요.
14:26
20.03.27.

paul26
마지막에 마코토가 코토코에게 항변하듯이 말할때 이 아이는 어울릴 것이 없어서 그것과 어울렸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했네요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이를 건드릴 이유가 크게 없기에... 치사가 오히려 어울린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이를 건드릴 이유가 크게 없기에... 치사가 오히려 어울린것이 아닌가
14:27
20.03.27.

1. 그것은 거울과 쇠붙이를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후반부에 보면 정말 약점이긴 한가봐요. 그런걸 미뤄보면 휴대폰이 그것이고 집전화가 코토코입니다. 그거전에 휴대폰이 시키는데로 했다가 그것에게 당했으니 휴대폰이 그것이지요.
2. 코토코는 아마 그것과 자폭한듯 합니다.
3. 악령이라면 악령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을 물에 빠트려 돌려보낸다는 문화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죽은 아이들의 원혼이 뭉친게 아닌가 생각해요. 치사에게 들어간채로 끝났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치사에게서는 확실히 떨어져 나가고 끝난것 같습니다.
계속 자고 있는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아마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히데키가 언급하던 아이는 어떤 꿈을 꾸는지 물어보는 것을 떡밥으로.. 결국 아이들의 꿈은 어른들이 알아볼수 없고 헤아릴수 없다 라는걸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2. 코토코는 아마 그것과 자폭한듯 합니다.
3. 악령이라면 악령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을 물에 빠트려 돌려보낸다는 문화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죽은 아이들의 원혼이 뭉친게 아닌가 생각해요. 치사에게 들어간채로 끝났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치사에게서는 확실히 떨어져 나가고 끝난것 같습니다.
계속 자고 있는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아마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히데키가 언급하던 아이는 어떤 꿈을 꾸는지 물어보는 것을 떡밥으로.. 결국 아이들의 꿈은 어른들이 알아볼수 없고 헤아릴수 없다 라는걸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14:14
20.03.27.

미스터스타벅
2번은 저도 궁금해요... 진짜 희생한건지 소설에선 그냥 물리친걸로 나오는데 후반부 내용을 감독님이 많이 각색하신것 같아서...
14:15
20.03.27.

paul26
제가 원작을 못봐서... ㅋㅋ 약간 감정적으로 해석하면 아이를 귀찮아하던 코토코도 그 남자가 아이를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에 마음이 조금 바뀐게 아닌가 생각해요. 피의 양을 볼때... 살아있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어요 ㅋㅋ
14:19
20.03.27.

미스터스타벅
결국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는 것인데... 어른이 되고 나면 각자의 가치관 속에서 아이들을 대하고 생각하고 취급하는 방식이 다 달라지게 마련이죠... 겉으로는 최고의 아빠일지 몰라도 아이에게 손끝하나 안대는 아빠도 있었고... 자신의 엄마처럼 되는게 끔찍하게 싫었던 엄마도 점점 그녀를 닮아가기도 했고... 끝내 자신의 아이를 지워버린 남자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자가 아이를 끝까지 지킨 모습에 감독이 하고싶었던 메시지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4:17
20.03.27.

미스터스타벅
마코토와 목욕할때 치사의 등에 있는 흔적 때문에 그것이 치사에 몸속에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나 보네요.
14:24
20.03.27.

루니엘
그거는 마코토의 대사를 생각해보면 아마 타인에게 맞아서난 상처를 아니라고 하는것 같아요. 치사가 아마 스스로 자신때문에 엄마 아빠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서 자해를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코토가 끝까지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반지를 준것 같아요
14:31
20.03.27.

코토코는 위에서 설명해주신게 맞고 엔딩은 제 개인적으로는 보기왕은 죽는 존재가 아니고 불화가 있는 곳에 언제든지 다시 찾아온다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장은 치사에겐 떨어져나갔을지라도 또다시 그 가족에게 불화가 생기면 또 찾아오게될 그런...
14:27
20.03.27.

만쥬쓰
그냥 나쁜 악령같은게 아니었군요!!
14:49
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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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히데키가 죽을때는 휴대폰 전화로 온게 그것이고 진짜 코토코는 집전화로 걸었습니다.
그것은 거울과 날붙이를 싫어하기에 그것이 코토코 목소리 흉내내서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히데키에게 다 숨기라고 한거에요. (자기가 먹기 쉽게)
치사에 대해선 말이 많은것 같은데 애초에 외로워서 그것과 친하게 지낸 존재이다 보니... 마지막에 코토코가 그것을 물리친건지.. 물리치고 꿈속에서 오므라이스 세계 같이 그냥 다른 의지할곳은 만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