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 2020] 배우들의 연기를 뒤덮은 진부한 플롯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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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평이 최악이고 이미 금년 최악의 영화로 평가받는 [주온]의 미국판 그루지를 VOD로
봤는데 역시 아쉽긴 한데 아주 망작은 아니네요
공포 호러에서 흔히 나오는 깜놀이나 소리를 통한 공포등은 늘 나오듯이 진부한 편이고
그리 놀라거나 무서운 시퀀스는 1-2군데 빼고는 없는 영화
볼 생각이 없었는데 배우들 캐스팅이 워낙 좋아서 보게 되었고 특히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데미언 비시르, 존 조, 린 쉐이, 재키 헤일리등이 기대되었고 특히 블룸하우스 신작 [더 헌트]에서 완전
스타로 올랐다는 베티 길핀의 연기가 궁금해서 봣는데 다 좋네요
린 쉐이는 [컨저링]등 숱한 공포 영화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여전히 고령에도 공포감을
가장 강하게 주는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었고 다른 배우들도 연기가 다 좋았는데 전체적인
영화는 아쉬운 ~ 베티 길핀은 존 조 아내로 나오는데 분량이 적지만 눈빛 연기등이 좋았던
플롯이 예상 가능하고 마지막 엔딩도 솔직히 많이 보아온 흐름이라서 아쉬워 배우들의 좋은
연기들이 다 묻혀버린 느낌
2.5/5점
[더 헌트]기 기대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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