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안돼 Don't Look Now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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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니콜라스 뢰그
주연-도널드 서덜랜드
<레베카>와 <새>의 원작자 다프네 드 모리에 원작소설을 각색한
영화라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졌으나...끙!
딸이 그만 사고로 물에 빠져죽은 걸 보고만 내외.
부랴부랴 달려갔으나 딸은 이미 죽은 다음이었다....
그 슬픔을 잊고자 멀리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가서 살게 되지만
거기서도 두 사람은 딸을 잃은 불안정으로 시달린다.
그 와중에 어느 영매사를 만나면서 딸 넋이라도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둘은 아리송하면서도 그 영매사 말을 믿게되는데
그리고?
딸이 죽을때 입던 그 붉은 옷
그 옷을 입은 아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요즘 보자니 도통 지루하더라;;;^ ^
시대가 시대이니 그럴까? 36년이나 지나서 그럴까?
당연히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다.게다가 잔인한 장면이라고 하며 나온 것부터도
붉은 피가 누가 봐도 가짜 피..아주 케첩같이 나와서 웃음이 나올 지경(?)
더불어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대체 정체를 드러낸 그 붉은 옷 꼬마..아니 그것은 마지막에 대체 뭐야?
도무지 이해가 안 가더라
확 돌아보니 너 누구냐?
그 분위기와 뭔가 있어보이려고 노력은 많이 했다만...
프리스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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