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 손'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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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분... 좀 길긴 합니다만...
영화 중반까지 굉장히 스피디하게
진행되는데.. 여러 캐릭터들이
재밌게 묘사돼서 정신없이 진행되는데도
몰입하며 보게 되네요.
최승현 캐릭터보단..
입이 거친 여자 타짜 신세경이 더 재밌고
고광렬이 주인공의 스승으로 등장..
전편처럼 코믹함을 더해줍니다.
고광렬과 관련해 중간에 명대사가 나오는데
유행할 거 같네요..^^
"안산의 ?????입니다. 다나라고 불러주세요"
캐릭터들이 서로 속고 속이고 뒤통수치고
아귀다툼을 벌이다가 결국엔
아귀가 낀 마지막 화투판에서 모두 만나
목숨을 건 마지막 한판을 치는데
전편의 "싸늘하다... " 장면이 비슷하게 재현돼서
웃음 짓게하고요..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아니지만
전편에 이어 재밌고 흥미진진한 속편입니다.
그리고 90년대 홍콩영화 <지존무상> 생각나는 장면 있더라고요....
옛날 생각 나고 좋았습니다^^
golgo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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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노출은 없지만...
히프 노출이 있어요!!!!


대역을 쓰지 않았겠죠? ^^;;
교묘한 대역이었다면,
댓글 다신 익무님들 다들 낚이신 거...ㅋㅋ

대역일 수가 없어요.^^

신세경과 다른 대역을 같은 앵글로 2번 촬영 후
상반신(신세경)에서 하반신(대역)으로 넘어가면서
대역의 상반신을 지워서 신세경으로 보이게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긴 한데,
과감하게 그냥 했을지...
소심하게 신세경이 꺼려서 대역으로 했을지는 뭐...^^;;
일단 봐야 판단이 설 것 같기도 하고...ㅋㅋ
이렇게 나도 낚이는 구나~
파닥~~ 파닥~~~ >.<ㅋ


혹시..신세경 씨 말고 이하늬 씨는 뭐가 안나오나요? (부끄 ;;)


golgo 님의 깨알같은 정보가 흥행에 도움을 줄지도!!!
19금 영화인데 그 정도는 해야지 싶네요
은근 괜찮을거 같아서 기대중인 작품인데 보러가야겠슴다!

의외로 볼만 했어요.
넘 기대 말고 그냥 보시길...^^

예고보고 걱정했는데

재밌길 기대해봅니다.
힙이라니요..
(컴퓨터를 켠다..)


스포...(신세경씨 죄송합니다. 팬이예요)

똑 같네요.^^


ㅋㅋㅋ 가볍게 볼 영화 생겼네요

타짜 만화나 한번 보고 가면 좋을거같군요 ㅎㅎ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대역이겠지..ㅋㅋㅋㅋㅋ
여기 는 ㅅ ㅂ 탈세교 도 실 드치 고
망작 타짜도 재밌다 고 지랄하 네ㅋㅋㅋ
익스트림 일베 아니랄까봐 ㅈ ㄴ 혐오스럽네 어휴....ㅅㅂ ...;;;;;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
삼 더하기 삼은 귀요미
사 더하기 사는 귀요미
오 더하기 오는 귀요미

전 골고님의 리뷰는 믿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골고님의 점수는 너무 후한 편이거든요....후후후후후
아마 제가 타짜2를 보면 골고님이 꿀발라놓은 리뷰로 내 뒤통수를 쳤어!! 하고 억울해 할 지도 모릅니다 ㅠ
그래서 오히려 골고님이 부럽기도 해요. 다양한 영화를 폭 넓게 즐기는 거야말로 영화 사이트의 운영자의 덕목으로도 보이거든요.
전....과감히 패스!!!!!!!!!!!! 영화 보느라 수고하셨어요! ^^

그래서 더 재밌게 봤던 거 같습니다.^^
익무 뿐만 아니라 오늘 언론시사 평들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최고한 망삘 쓰레기는 확실히 아닌 듯 하네요.....
허...... 걍 스킵도 심각하게 고려중이었는데.... 롯데가 이상하게 하반기엔 잘 풀리는가보네요..... ㅋ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기분 좋네요.
원작만화를 보고나서 봐야 더 잼있을것 같아요

살포시 기대 한번 해봅니다. ㅎㅎ

연불가용 오락영화로써 참 재밌게 봤습니다.
졸라게 멋진 상남자로 나오는 승현군☆
특히 붉은 란제리의 하늬씨♡
검은 란제리의 흰 엉덩이의 세경씨♡

고르고님 괜츈=괜츈.......일단 기대 놓고 ..굿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기대됩니다!!
우와 걱정많이했는데 이정도 평이면 대박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