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스웨덴 듀오 록시트의 보컬 마리 프레드릭슨이 암투병 끝에 61세로 별세
https://www.theguardian.com/music/2019/dec/10/roxette-singer-marie-fredriksen-dies-aged-61
록시트의 여성 보컬인 마리 프레드릭슨이 오랜 암투병 끝에 61세로 별세했다
그녀의 가족들은 스웨덴 일간지 Expressen에 공식 입장문을 전했다
"우리는 위대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중 한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발표를 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프레데릭슨은 2002년 9월 자신의 침대에서 발작 증상이 일어나
두개골 골절로 고통스러워했다
이어지는 MRI 검사에서 그녀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생존확률이 25퍼센트라고 했다
그녀는 살아남았지만 건강문제로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녀는 은퇴를 발표한 2016년까지 활동을 이어갔었다
록시트의 동료인 퍼 게슬은 프레드릭슨과 그녀의 가족들에게 말했다
"상황은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두 사람은 1970년대 후반 처음 만나서
1986년 스웨덴 레코드 회사 중역의 권유로
듀오를 결성했다
스웨덴에서 히트를 했지만 미국 교환학생이 그들의 2번째 앨범을 미네아폴리스에 가져간 후
라디오방송국에 전달했다
그들은 미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1989년 4개의 미국 넘버원 히트를 기록했는데
Listen to your heart, Joyride, 그리고 아마도 가장 유명한 파워발라드인
It Must Have Been Love가 있다
It Must have been love는 영국에서 3위에 올랐고 영화 프리티우먼의 사운드트랙에 포함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10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통해 7천5백만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프레드릭슨은 8개의 솔로 앨범을 출시하고 그 중 3개가 스웨덴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그녀는 지난해 5월 새로운 싱글 Sing Me a So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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