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조페시가 알파치노 연기보다 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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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치노는 그냥 아직 건재하다.. 는 느낌만 받았고
원래 하던 연기스타일 그대로 보여준 느낌이예요
특히 지미 호파 생전 영상 보면 알파치노가 보여준 모습이랑 너무 다르네요
조페시는 제가 본 영화들에서는 대부분 다혈질이고 포스있는데 좀 웃긴 역할이었어서 그런지
아이리시맨에서 보여준 중후한 느낌이 굉장히 신선하고
십몇년 쉬시더니 연기 도사가 돼서 돌아온 느낌이었네요
특히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이 진짜 인상깊었던..
근데 조페시 3초 수상소감 생각해보면 아카데미상은 알파치노에게 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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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페시가 정말 의외의 연기 변신이었어요.
07:45
19.11.30.
2등
전 개인적으로 지미 호파역의 알 파치노가 너무 좋았네요!
09:17
19.11.30.

뭔가 에너지가 분출되는 연기들을 많이 좋아하잖아요.
알 파치노의 모습은 표면적으로 봤을 때 '연기 잘 하네'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요 그에게 주어진 대사도 마치 랩처럼 라임이 착착 맞아떨어져서 그런 느낌을 크게 받았던 것 같아요.
09:22
19.11.30.
저도 아이리시맨에서만큼은 조 페시가 더욱 강렬하게 남네요ㅎㅎ
09:35
19.11.30.
저도 조페시의 포스에 눌렸었습니다ㅎㅎ 저에게 올해 남우조연상은 조페시에게 주고 싶어요.
09:43
19.11.30.
저도 세 분 중 조 페시옹 연기가 더 좋았네요. 대화 없이 건네는 눈빛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이나 의도가 다 느껴지더라고요.
10:02
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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