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법선봉(사대선봉) -원표-
펌프킨헤드
5020 0 7
어린시절 원표팬이었던 형이 몇번을 복사했을지 모를 테잎가져와서 보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입이 떡벌어질 영화였다...
가화삼보 최고의 테크니션이며...날쌘돌이였던 원표형은 이 영화에서 자신도 단독주연에 걸맞다는 걸 유감없이 보여준다.
흑인킬러와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필살기는 무려 플라잉 니킥!~)
막판 보스(스포일러는 누설치 않겟음..)와의 격납고 대결에서 보여준 360도 돌려차기(선풍각이라 부르는 이도 있음)는 내 생애 최고의 킥이라고 생각된다.
360도 돌려차기를 조그셔틀로 돌려보는 맛은 그때의 아련한 추억이 되버렸다..
암튼..무분별한 서양영화에 지친이들에게 조용히 이 영화를 권해본다...
흑인킬러와의 대결..."우린 역시 총보단 주먹이지" "옷좀벗자"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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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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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 영화 정말 짱이죠!!
19:59
09.02.19.
다크맨
분명 짱입니다!!!! 원표 만세!!!!!
10:00
09.02.20.
2등 오홋... 원표영화중 '파우' (소림축구가 나오긴 훨씬전에 원표형님께서 이미 쿵후 + 축구를 접목시킨 영화였죠...) 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냥 액션영화치곤 다소 '과격했던' 느낌이... 마지막에 나부락도 그렇고.... ^^
그냥 액션영화치곤 다소 '과격했던' 느낌이... 마지막에 나부락도 그렇고.... ^^
20:17
09.02.19.
진스
저도 파우를 극장에서 봤었죠..
당시에 파우가 극장개봉했던걸보면 우리나라에서 홍콩영화에 위치가 느껴집니다...(지금은 택도 없는 소리죠)
흥겨운 주제가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습니다..
당시에 파우가 극장개봉했던걸보면 우리나라에서 홍콩영화에 위치가 느껴집니다...(지금은 택도 없는 소리죠)
흥겨운 주제가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습니다..
09:53
09.02.20.
3등
비장미 넘치고 엄청 과격살벌하고 멋진 액션씬으로 도배됐던 영화로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온 동네 친구들을 다 빌려줘서 늦게 반납했던 기억도 나네요.
원표가 맘먹고 몸을 아끼지 않았던 원표최고의 영화였죠. 금발의 무술고수-나부락도 나왔었고.
80년대 홍콩무술영화 중 성룡의 영화를 제외하고 최고수작을 뽑는다면 원표의 '집법선봉'과
원화평이 감독하고 견자단이 나왔던 '특경도룡'을 뽑겠습니다
저도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온 동네 친구들을 다 빌려줘서 늦게 반납했던 기억도 나네요.
원표가 맘먹고 몸을 아끼지 않았던 원표최고의 영화였죠. 금발의 무술고수-나부락도 나왔었고.
80년대 홍콩무술영화 중 성룡의 영화를 제외하고 최고수작을 뽑는다면 원표의 '집법선봉'과
원화평이 감독하고 견자단이 나왔던 '특경도룡'을 뽑겠습니다
09:45
09.02.20.
굿타임워리어
나부락과 악당여인과의 대결씬도 대단했죠...
나부락이 죽는 장면은 너무 리얼하게 잔인했습니다...
나부락이 죽는 장면은 너무 리얼하게 잔인했습니다...
10:00
09.02.20.
버전이 두개랍니다. 나부락이 죽는거랑 안죽는거
15:40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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