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픽 썬더
도몬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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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반드시 영화 시작전에 나오는 페이크 예고편 세편을 봐야 한다
영화의 본편도 재밌지만 그 세편의 페이크 예고편도 기깔차게 재밌으니 말
이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편은 최고!!!
영화는 시작과 함께 이 영화 트로픽썬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영화속에서 제작하는 영화도 트로픽 썬더) 그러면서 난데없이 베트남
전이 나오면서 시작부터 플래툰의 패러디를.. - -;;; 그외에도 패러디의 연속이
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특히나 흑인으로 변한 다우니 주니어와 뚱보 대머
리로 분장한 탐 쿠르즈의 연기는 정말 최고!!! 이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
어가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니 수상을 기대해도 될듯.. ㅎㅎㅎ
그리고 반드시 극장에서 보시길 단순히 코미디 영화가 아닌 스케일도 크고
나름 액션신도 꽤 많이 나오니 말이다.. 이영화의 제작비는 무려 1억불이다!!
도몬캇슈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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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0
08.11.27.
2등
저는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감도 컸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만큼이나 돈 낭비한 코미디물..."
물론 졸작이나 3류는 아니지만 그 많은 제작비와 화려한 출연진들을 생각해볼때
관객들의 기대감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해보입니다.
물론 탐크루즈의 충격적인(?) 분장과 욕연기는 이슈가 될만하지만,
미국 관객들에게는 어느정도 공감대를 조성할진 몰라도 한국 관객들에겐 그저그런 웃음밖에는 주질 못하고 있죠.
처음나오는 예고편만은 정말 재미있지만... 그이후의 본영화는 그에 미치질 못하죠.
22:47
08.11.27.
3등
미국 코메디가 우리나라에서 재미없어지는게 그들만이 이해할수있는 코메디때문이라던데..
뭐 이해는 갑니다.. 미국애들한데 "영구없다`~!" 이러면 이해못하듯이 ㅎㅎ
뭐 이해는 갑니다.. 미국애들한데 "영구없다`~!" 이러면 이해못하듯이 ㅎㅎ
11:08
08.11.28.
재밌는 영환데 블로그쪽 리뷰들의 반응이 좀 안좋더군요.
걸어놓은 사진들 보니 대부분 디빅 캡쳐던데...
극장서 보는 거랑 모니터로 보는 거랑 차이가 좀 나는 모양입니다.
극장 자막이 또 걸죽한 욕설을 잘 옮겨놔서 괜찮았는데
그런 차이도 있을 거고요.
걸어놓은 사진들 보니 대부분 디빅 캡쳐던데...
극장서 보는 거랑 모니터로 보는 거랑 차이가 좀 나는 모양입니다.
극장 자막이 또 걸죽한 욕설을 잘 옮겨놔서 괜찮았는데
그런 차이도 있을 거고요.
15:46
08.11.28.
이 영화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ㅋ
15:49
08.11.28.
한두명이 그런거면 몰라도.. 생각보다 많은 블로거들의 반응인데
단순히 극장과 모니터화면의 차이나 자막의 차이때문은 아닐듯 싶네요...
물론 자막의 퀄리티 차이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헐리웃 영화판을 희화시켜서 풍자하는 부분은 높이 살만하죠.
하지만 뼈있는 코미디지만.. 그렇다고 웃긴 코미디는 결코 아니라는거... (평범한 국내관객들에겐)
차라리 정통 패러디물인 <못말리는 람보>를 다시한번 빌려보는게 좋을듯싶네요.
19:57
08.11.28.
기대기대~
01:00
08.11.29.
나름 영화 좋아하고
B급 유머도 즐깁니다만
저렇게까지 극찬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_-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들도 있었지만
다보고 자막 올라가니 허무하던데
11:51
08.12.03.
중간중간 살짝 피식하고 웃길뿐.
기대 많이하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보고나면 기억남는거 없고, 남는건 허무함뿐.
기대 많이하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보고나면 기억남는거 없고, 남는건 허무함뿐.
20:24
08.12.03.
저도 프랫팩사단의 영화라서 코미디를 기대하고 보긴 했지만,
영화 중반부터는 단지 코미디 영화로 보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보니까,
꽤나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00:17
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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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이크 예고편은 글라인드 하우스의 마쉐티 못지 않았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