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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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보고왔어요 영화보자마자 날씨추운날에 눈이오는날에 다시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원풍경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공간연출은 따스하고 포근하게 보였습니다 ㅎ
러브레터를보는듯 감성에 젖기도하고 애틋하게 느껴지다가 어느새 윤희와 쥰을 응원하게 됩니다...
김희애배우님과 김소혜배우의 호흡은 현실모녀케미를 보는듯했고 재미까지 주네요
원래도 연기를 잘하시는배우지만 김희애배우님의 깊은감정연기가 몰입감과 섬세함을 느끼게합니다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김소혜배우는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ㅋㅋ
감성에빠지기 좋은 지금의계절과 잘어울리고 영화를보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던순간들이 아련하게 떠오르지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