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스트레인저 후기
A380
795 2 2
rbb님 나눔으로 코메박에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완벽한 타인을 작년이맘때 너무 재밌게 봤어서, 원작인 영화가 보고싶어서 봤네요
영화에 대해 간단히 소감을 말씀드리면,
이런 류의 영화는 확실히 한국배우가 하는게 맞네요.
외국어로 듣고 자막으로 이해하려니 다소 현장감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데 아는 내용임에도 전달이 잘 안되서 완벽한 타인때의 장면을 상상하게 되더군요
또 완벽한타인이 이 영화를 너무 충실히 리메이크 해놔서 먼저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재방송 보는듯 했습니다.. 저도 하품이 좀 나왔던거 같네요.. ㅠㅠ
완벽한 타인을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굳이 보진 마세요..
상황이 얼키고 설켜서 재밌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유머가 와닿지 않더군요.
제평점은 1.5/5 입니다
금요일 밤인데도 상영관에 관객이 10명 정도 됐던거 같네요
극장에 오래 걸릴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