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하는 현대사] 후기 (TOTTENHAM 님 나눔)

혼자봤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관객이 없더라구요;;;

처음과 끝에 진한 장면(?) 나오는데 

상영 체크하러 드리미분이 때맞춰(?) 들어오셔서 좀 민망했네요;;;

개인적으로 이 감독님 전작 [딥]도 혼자 봤었지 말입니다...

마스킹 해줄지 궁금했는데 1.85:1 , 비스타 비율이더라구요~

웹툰을 몇년전에 봤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긴 스토리를 100여분에 맞게 잘요약한것 같이 보이네요~

웹툰 볼 때 마우스로 스크롤 내리면서 '헉'하고 봤던 반전도

미리 알아버려선지 약간은 싱거웠네요~

아마 극중 이름과 연기로 영화의 주제를 표현한거겠죠?

연기도 뭐 다들 캐릭터에 맞게 잘들하시더라구요!!!

남자 주인공역은 원작과 외모나 성격이 싱크가 잘맞았던 것 같구요~

특히나 구마적 아저씨의 위용(?)을 뽑내는 장면이 있어서 반가웠네요!!!

아 , 그리고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닮은 배우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론 여배우들 머리스타일이 다 비슷해서 좀 아쉽더라구요;;;

문제의 베드신이 많이 나오지만...

배우들은 열심히 찍었겠지만 나중에는 좀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2차 개봉에 치중을 두고 만든 영화란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나눔해 주신 TOTTENHAM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