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봤던 새로운 관크(?)

토이스토리4 보는데 여성 두 분(?)이 지각 입장하셨어요
그리고는 햄버거를 꺼내서 드시더라고요
햄버거는 글로도 많이 봤어서 그러려니 하고 봤어요
근데 중간에 엄청 크게 "뻥!" 소리가 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샴페인 열 때 나는 뻥! 소리 ㅋㅋㅋㅋ 정말 크게 들렸어요!
놀라서 아 깜짝이야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주변분들도 쳐다보셨던 것 같아요ㅋㅋㅋ
나갈 때 보니 엄청 큰 샴페인 병을 들고 나가시던데 중간에 열어서 홀짝홀짝 드신 모양이에요ㅋㅋㅋㅋㅋㅋ
토이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막 짜증나고 그러진 않았는데 너무 웃겼어요
같이 간 친구는 영화 소리인 줄 알았다고 해서 더 웃겼네요ㅋㅋㅋㅋㅋㅋ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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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샴페인 관크 너무 새로워요!

상상을 초월하는 창의적인 관크, 그 끝은 어디인지 두려워집니다 ㅋㅋ

현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ㅋㅋㅋㅋㅋ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서 마셨어야했는데 번지수를 잘못 찾았군요.

ㅋㅋㅋㅋ그러게요 우디의 눈동자에 건배를 해버렸네욬ㅋㅋ

샴페인?.. 상상 초월이네요.^^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너무나도 샴페인 병 모양이었네용ㅋㅋㅌㅋ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토이 스토리 4를 극장에서 본다니 기뻐서 축하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런가봐요! 엔딩크레딧에서 축하했으면 좋았을 것을!!ㅋㅋㅋ

오늘 엔겜 볼 때는 누가 중간에 캔을 시원하게 따시던데..
샴페인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캔은 그러려니 할 것 같은데 샴페인은 너무 신박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그쵸 다시 없을 관크였네용 ㅋㅋㅋ

영화관 샴페인이라니 ㅋㅋㅋㅋ 오프너로 딴걸까요?

앟ㅋㅋㅋㅋㅋㅋ그런 거면 더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돌려돌려 오프너~!

그런가봐요 특별한 날엔 샴페인!

그 어두운데서 어떻게 열었을까요 ㅋㅋㅋㅋ 참 특이한 관크네요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뻥 소리가 나는 걸 보면 쉽게 열리는 방식은 아니었을 것 같은걸요!

헐 샴페인.. ㅡㅡ;;
제발 좀 극장인지.. 식탁인지 개념구분들 좀 탑재 좀 했음 좋겠습니다.. ㅠㅠ;; 사실.. 개념이 부족하니, 빌런들이시겠지만요 ㅠ;; 욕보셨네요 ㅠ

저는 뻥 소리보다 햄버거 냄새가 더 힘들었지만 ㅠ 영화관 음식 반입에 대해서 뭔가 정리가 되었음 좋겠어요ㅠㅠㅠㅠ

그렇죠..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잘 인지 못하시는데요.. 관크중의 관크 최상위 레벨은 냄새 관크 더라구요.. 영화 내내 향수 뿌리는 빌런이나, 안씻고 오는 썩은내 관크, 발냄새 관크는 진짜 안당해본 분은 모르더군요 ㅠㅡㅠ...
음식 반입 같은 경우는 멀티플렉스 규정에 의하면 어렵더라구요.. 요샌 극장 자체에서도 분식, 피자류 등을 팔아대니까요 ㅠㅜ..

맞아요 저도 냄새에 너무 민감한 지라 냄새 관크 너무 힘들어요 ㅜㅜ 그리고 물리적으로 해결하기가 힘드니 직접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음식도 온갖 음식를 다 팔아대는 판이니 진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말문이 막힐 것 같아서 말하기도 그래요

저도 사실.. 남들보다 후각이 좋은편인데요.. ㅠ 저는 이젠 음식 냄새 정도는 참겠는데.. 향수 빌런들이 요새 은근 많아서요..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하아... ㅠㅡㅠ 저는 이동진, 정성일 평론가님 두분 gv를 자주 가는데요.. 자주 뵙는 향수 빌런 여자분이 세분 정도 계시거든요? 재수 없음 그분들 주위에 종종 앉게 되는데..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ㅠㅠ.. 이분들도 꼭.. 이 두평론가님 gv 가면 항상 있더라구요..ㅠㅡㅠ
저도 씨네필 생활을 인생의 4분의3을 소요하며 보냈는데요.. 요새 드는 생각은.. 요즘따라 점점 관크가 많아지는 환경 속에.. 이제는 우리 씨네필, 영화 매니아들이 나서서 캠페인이라도 벌여야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기도 합니다 ㅠㅠ 극장측은 자기들 돈벌기 바쁘고 우리 관객.. 영화 매니아들은 신경을 잘 안써주니까요.. ㅠ
말하기 어렵기는 한데요.. 우리도 바쁜시간, 쉽지 않은 돈 써가며 보는건데.. 모두가 불편하지 않고 즐겁게 즐길 권리가 있지 않나 생각도 들긴 하네요.. ㅠㅡㅠ

저도 향수 냄새 안 좋아해서 ㅠㅠ 너무 공감돼요 ㅠㅠㅠㅠ 향수를 적당히 뿌리면 은은하고 좋은데 너무 많이 뿌린 향은 너무 역하더라고요 ㅠㅠ 자주 가는 곳에 그런 분들이 계시다니 서로의 강한 향을 타산지석 삼아.. 덜 뿌려쥬심 좋겠네요...
영화관에서 핸드폰, 대화, 발 올리기 같은 기본적인 에티켓 광고라도 틀어쥬면 좋은데 그것조차도 안 하니 ㅡㅡ 저도 영화 자주 보는 입장에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거면 굳이 극장 왜 가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ㅠㅠ 영화팬들끼리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지속적으로 고객센터에 건의라도 해야할런지..

이 유명(?) 향수 빌런분들의 문제는.. 세분중 두분은 극장에서 중간중간 자신의 향을 체크하는듯.. 영화 보는 도중에.. 계속 수시로 향수를 뿌리기도 해서 큰 문제에요 ㅠㅠ 진짜 근처에 앉은 날은.. 똥 밟은 느낌이랄까요 ㅠㅡㅠ;
정말 요새는 이젠 멀티플럭스에서는 에티켓은 나 몰라라하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ㅠ 저는 아트하우스관이나 예술영화 상영때만이라도 관크 없이 보고 싶네요 ㅠㅜ
건의 넣어도 사실 별 소용 없기는해요.. ㅠ

헐 영화 보는 중간에 향수를 왜 뿌리죠...? 정말 이해 안 되네요::
진짜 영화관은 이제 에티켓은 내다 버리려나봐요ㅎㅎㅎ 음식이 점점 과감해질 때부터 예상되는 결과였나봅니다 ㅠ

그러게말입니다 ㅠ 그런분들이 종종 있어서요 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다녀왔는데요.. 이젠 영화제도 관크가 난무하더군요.. 정말 매너와 에티켓이 없는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나 봅니다 ㅠㅠ

차라리 버니니같은 걸 마시지...샴페인을 마시다닛...ㅋㅋㅋ
정말 상상초월.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나봐요!! ㅋㅋㅋㅋㅋ

와... 너무 신박하고 당황스러운 관크네요ㅋㅋㅋㅋ 나날이 발전하는 관크입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것 같아요
안방이나 다름 없군요

그러게요 편-안한 극장입니다 허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본문 마지막 줄에 나오듯이 이게 영화 속의 소리로 느낄 수 있다는게 큰 문제 같아요. 영화가 보여주는 모습과 소리로 영화를 느끼고 싶은데 인위적인 외부소리가 끼여들게 되니까요.

그러네요 ㅠ 저는 그분들과 가까워서 인지했지만 멀리 앉으신 분들은 영화에 잡음이 생겼거나 극장 측 실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헐 최신종 관크네요 ㅋ

더이상 업그레이드는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대박.....너무 놀라워요..

그쵸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도 놀라워요..

와 진짴ㅋㅋㅋㅋ신박한 관크네욬ㅋㅋㅋㅋㅋㅋㅋ

이것보다 신박한 건 없길 바라요ㅠㅠ

ㅎㅎ 넘 어이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영화 끝나고 신고했어야 합니다 크크

빠르게 나가시더라고요 커다란 유리병을 들고요 허허

와.. 샴페인.. cgv 관크 뱃지 사서 전해드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구러게요ㅠ 자신들이 관크인지 모르니 했겠져?

샴...샴페인..?!

네 그냥 병보다 훨씬 큰.. 그런 커다란 샴페인 같더라고요 하하

대박이네요. 무개념 무뇌충 인증인지 ...
샴페인이라...가지가지하네요.

극장에서 푸드마켓 열어도 되겠어요ㅎㅎ 각종 음식들이 등장하는 걸 보니
그냥 유리병에 든 음료일 것 같네요. 햄버거 먹고 샴페인은 조합이 너무 이상... 음료수인데 특이한 병 모양에 딸 때 크게 뻥 소리 나는 것 많더라구요. 전에 조용한 때에 맥주를 따서 개그맨들이 따라하는 것처럼 치익- 꼴꼴꼴꼴꼴꾸울꺽꾸울꺽 하아 캬아 거리면서 무려 2캔이나 비운 남자분도 햄버거에 맥주 먹던데 조합은 상관이 없으려나.. 싶기도 하고요ㅎㅎ

근데 병이 무지막지하게 크더라구요.. 그렇게 큰 다른 음료도 있는 건지.. ㅋㅋㅋㅋ 햄버거에 맥주도 제게 신박하네요! 어쩌면 관크는 그렇게 시종일관 당당하게 관크짓을 하는지 ㅜㅜ신기해요

그러게욬ㅋㅋㅋㅋ제보 모아서 누가 영상 하나 만들어서 뿌리면 좋겠어요
어휴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저는 며칠 전에 햄버거나 김밥 관크에 대해 글 올렸는데 어쩜 그렇게 후안무치로 당당하게 의견들을 펼치시는지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분들 주장대로면 샴페인도 원칙적으론 들고 들어올 수 있으니 아무 문제 없는 거겠죠.
아무튼 혼자 일일이 반박하느냐고 죽는 줄 알았네요. ㅠㅠ
위에 다른 분 코멘트 말씀대로 영업이익에 급급한 영화관이 음식류나 소리에 관한 관크 캠페인을 펼칠 리도 없고... 슬픕니다.

음식 관크는 진짜 영화관에서도 이것저것 파는데 어쩌라고!를 시전하면 말문이 막히고 할 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냥 상식선에서 냄새나 소리가 심한 음식을 자제해주면 되는 걸 그게 어려운 걸까요;; ㅠㅠ 당연한 걸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1+1=2를 증명하는 느낌이랄까요
샴페인 관크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