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영화내용과 실제 사실 차이점 7가지 (스포)
시네마브랜드에서 정리한 영화속 내용과 실제사실간 차이점 모음
* 엘튼 존 이름의 유래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영화에서 젊은 레지날드 드와이트는 두가지 이유로 이름을 바꾸는데 우선 초기 밴드
멤버 이름과 존 레논의 이름에서 따온다. 딕 제임스의 사무실에서 비틀즈 사진을 보고
존을 가져온다
실제로는 '엘튼 존'이라는 이름은 그가 활동했던 초기 밴드 Bluesology의 멤버들중 두명의
이름에서 따왔다. 엘튼 딘 이라는 멤버와 함께 싱어 롱 존 발드리로부터 이름을 가져옴.
1972년부터 엘튼 존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햇고 영화에 나오듯 허큘리스라는 중간 이름은
실제 엘튼 존의 실제 중간 이름이다
*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첫 노래는 [Border song]이 아니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역사적인 첫 만남을 영화속에서 보이듯이 엘튼 존에게 건네진
봉투에서 시작된다. 'Border song''이 이들 콤비의 첫 노래라고 영화에서 나오지만
실제는 'Scarecrow'이다. 이 노래가 이 둘간의 첫 노래이고 이 노래를 녹음할 당시
엘튼 존은 여전히 원래 이름인 레지날드 드와이트를 쓰고 잇었다
* 엘튼 존 첫 앨범 전에 다른 가수 노래도 작곡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곧바로 엘튼 존의 앨범을 만들지는 않았다. 1968년에 엘튼 존의 첫 싱글을
발매하기 전에 이 둘은 다른 가수들을 위해 노래들을 만들었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도 출품되엇다.
영화에서는 이 둘이 스코틀랜드 가수 루루와 향후 일하고 싶다고 언급은 해서 약간의 암시는 주었다
* 엘튼 존과 버니 토핀 결별기간은 실제로 짧았다
영화속에서 거의 안 싸우던 둘이 비행기속에서 서로 이견을 보이며 결별을 한 이후 엘튼 존이
입원한 재활기관에서의 만남까지 둘 사이의 결별기간이 꽤 긴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둘은 두 앨범 작업 기간동안만 헤어져잇었다. 영화속에서는 1990년까지도 재결합을
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 르네트 블라우웰은 엘튼 존의 첫 약혼녀가 아니었다
영화속에서는 엘튼 존과 르네트간 결혼이 보여지고 곧 헤어지는데 실제로 엘튼은 이전에
다른 여자와 약혼한 사실이 있다.
1970년대에 존과 린다 우드로우가 약혼을 해서 결혼을 했고 결국은 엘튼 존의 결정으로 헤어진
사실이 있다. 영화에서는 엘튼 존이 집주인 여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설정이 바로
린다의 얘기를 대체하는 것으로 나왔다. 엘튼 존은 실제로 린다와 결혼생활 4년이 끝난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린다 우드로우는 실제 본인 이야기가 영화에 안 나온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전해짐
* 존 리드는 이후에도 계속 엘튼 존 매니저로 일했다
엘튼 존은 전 남친이자 매니저인 존 리드와 좋게 헤어지는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리드는
오랫동안 그의 매니저로 일했다. 리드는 자신이 매니저 일에서 은퇴한 1998년 까지 계속해서
엘튼 존의 매니저로 일했다.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엘튼 존이 그에게 완전히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은 아주 오랫동안 둘이 일했다
* 엘튼 존은 재활 때문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취소하지 않았다
영화속에서 엘튼 존이 악마의 의상(위 사진)을 입고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박차고 나오면서
재활시설로 직접 가서 자신을 입원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존이 재활로 들어간건
1990년이었고 그것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소재)이 아닌 시카고의 재활시설에
들어갔다. 영화에서는 재활시설에 도착한 그의 뒷배경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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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서사가 너무 좋았어요 엘튼존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존 리드가 매니저로는 굉장히 유능한 사람이었나 보군요. 그 뒤로도 계속 일 맡겼던 걸 보면요.
GV 들으니깐 노래 발매 연도와 이야기 속 시기가 다른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엘튼존을 잘몰라서 영화볼때 조금 답답했는데 궁금증이 많이 풀렸네요.
노래도 좋고 전기적인 영화라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사운드 특화관 가서 보는거 추천입니다
마지막 내용 찾아보려 했던건데 감사합니다!

오 궁금점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음악적인 면에서는 보햅하곤 또다른 완성도와 시도가 좋았었습니다. 테렌의 연기도 굿굿굿!!!